201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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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할 것 같습니다.  
우왕좌왕할 것 같습니다.
      등록정보   [ 분류 : 자유 | 작성자 : 폴권 | 등록일 : 2005년 10월 10일 | 조회 : 316 | 추천 : 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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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학에 힘썼던 사람들은 주로 서쪽 사람들, 세끼가하라 전투에서 패한 세력들의 싸움이었습니다. 이ㅅㅅ 아니었으면 세끼가하라에서 그들이 패하지도 않았을 것이고, 일본이 250년 쇄국하지도 않았을 겁니다.

노량해전에서 이ㅅㅅ이 그 때 죽지 않았다면, 시마즈 함대까지 작살이 났을 겁니다. 그렇다면 시마즈의 저력도 없었겠지요.

아시아의 마지막 희망만은 하늘이 남겨 두었던 것 같습니다.

시마즈 (가고시마/사쓰마 영주) 가문이 없었다면 명치유신도 없었습니다.

이들이 서양학문을 배우고 애쓴 것은 언젠가는 아이누족 야만인들이 다스리는 에도(도쿄)를 까부수기 위해서였습니다.

덕천막부는 금이나 청처럼 정복왕조라고 보아야 합니다. 비록 도쿠가와 자신은 일본인이지만, 그를 따른 핵심세력은 아이누족 야만인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일본인으로 편입되게 되지요. 일부 전통 아이누족 풍습을 따르려는 꼴통들만 북해도로 옮겨가게 되고)

이들은 목표가 있었기에 뭔가를 해낼 수 있던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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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동학혁명이라 회칠된 동학란은 아무 준비도 없이 일어났습니다.

전봉준이 군을 일으키자 동학 교주 최시형(충청도를 관장)은 돕지 않을 뿐 아니라, 오히려 방해를 놓았습니다.

명치유신 떄도 사쓰마와 조슈의 사이가 좋지 않았으나, 천하의 대세를 볼 줄 알았던 사카모토 료마가 중재를 했었습니다.

그러나 조선에는 료마 같은 인물이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일본과 조선의 차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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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되면 감투싸움으로 해가 뜨고 해가 질 것입니다.

일부 재벌들의 이권다툼으로 정신이 없을 것입니다.

한국에는 엘리트 국가경영집단이 없습니다.

조선 초기에는 있었습니다만, 사육신 사건으로 반 정도가 녹아내리고, 연산군 때 거의 초토화되었으며,

조광조 일파 숙청으로 완전히 씨가 말랐습니다.

이황 이이의 개인적 능력은 대단했을 지 몰라도 이미 이들을 뒷받침할 시스템은 무너진 후였습니다.

조선왕조는 뇌사에 빠졌고, 3백년 넘게 산소호흡기 끼고 살다가 뒈졌습니다. 산소호흡기를 누가 끼워 줬는지는 위에 나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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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서양세력을 이용해서 자기의 이익을 구할 줄 알았습니다.

한국은 서양이라면 어 어 떠받들기나 합니다. 이용 당하면서도 이용 당하는 줄도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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