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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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즈칸의 오류...  
칭기즈칸의 오류...
      등록정보   [ 분류 : 자유 | 작성자 : 폴권 | 등록일 : 2004년 08월 16일 | 조회 : 471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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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자수성가한 사람들의 공통점은 세상에서 자신이 제일 잘났다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칭기즈칸은 빈손으로 시작한 게 아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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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이 나쁘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아홉 살 때 아버지를 잃고 마을에서 쫓겨났다.

--- 칭기즈칸의 할아버지는 몽골의 '대칸'이었고, 아버지 예스게이도 허접하지만 한 부족의 족장이었습니다.

칭기즈칸의 아버지가 족장이 아니라 떨거지 중 한 명이었다면, 누가 그가 군을 일으킨다고 쳐다보기나 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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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들쥐를 잡아먹으며 연명했고,
목숨을 건 전쟁이 내 직업이고 내 일이었다.

--- 당시 몽골에서는 이런 생활양식은 누구나 식량이 없을 때는 하는 것이었습니다.

작은 나라에서 태어났다고 말하지 말라.
그림자말고는 친구도 없고 병사로만 10만.
백성은 어린애, 노인까지 합쳐 2백만도 되지 않았다.

=== 백성이 적은 건 유목민족이니 당연한 것이고, 10만이라면, '10만 대군' 이란 말도 있듯이 대단한 겁니다.

10만 마리의 군마가 한번 지나가면, 그의 적들은 '100만 대군이다 ' '500만 대군이다' 이렇게 뻥튀기를 하곤 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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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게 없다고 힘이 없다고 탓하지 말라.
나는 내 이름도 쓸 줄 몰랐으나 남의 말에 귀 기울이면서
현명해지는 법을 배웠다.

---- 몽골에는 당시 문자가 없었습니다.

너무 막막하다고, 그래서 포기해야겠다고 말하지 말라.
나는 목에 칼을 쓰고도 탈출했고,
뺨에 화살을 맞고 죽었다 살아나기도 했다.

---- 그 화살에 독이라도 묻어 있었으면 거기서 끝났겠지요. '운'이 따랐기 때문에 살아남은 겁니다.

적은 밖에 있는 것이 아니라 내 안에 있었다.

나는 내게 거추장스러운 것은 깡그리 쓸어버렸다.

나를 극복하는 그순간 나는 징기스칸이 되었다.

-- 이 말들은 들을 만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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