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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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에 보면 주원장은 경상도 웅천 사람.  
춘향전에 보면 주원장은 경상도 웅천 사람.
      등록정보   [ 분류 : 자유 | 작성자 : 폴권 | 등록일 : 2004년 01월 07일 | 조회 : 292 | 추천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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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향전에 보면 춘향이 태어나기 전에,

월매가 대답하되,

"천하 대성(大聖) 공자님도 이구산에 빌으시었고, 정나라 정자산(鄭子産)은 우형산(右刑山)에 빌어서 낳았으며

우리 동방의 강산을 이룰진댄 명산대찰이 없을쏘냐.

경상도 웅천(熊川)의 주천의(朱天儀)는 늙도록 자녀 없어 최고봉(最高峰)에 빌었더니 대명천자(大明天子)나 계시사 대명천지 밝았으니 우리도 정성이나 드려 보사이다." 공든탑이 무너지며 심은 나무가 꺽일손가."

경상도 웅천은 지금 경남 진해에 속하는데 그곳에선 '천자봉' 이 있습니다.

) 천자봉(天子峰)

웅산 줄기가 남으로 뻗어 이룬 산으로 중국 주천자(주원장)의 탄생설화가 전해지고 있어 천자봉(天子峰)이라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천자봉에서 관망하는 남해 바다는 크고작은 섬들이 이뤄내는 한폭의 수채화와도 같은 정취를 자아내게 하는 절경이다.
주천자와 얽힌 설화는 몇가지가 되는데 그 중에서 한가지만 살펴보기로 한다.


<옛날 함경도에서 살던 이(李)씨 성을 가진 사람이 선대의 묘를 쓸 명당을 찾아서 팔도강산을 돌아다니던 끝에 찾아낸 곳이 이곳 천자봉이었다.

그러나 천자봉의 남쪽 만장대(萬丈帶)가 끝나는 모란봉에서 바다를 들여다 보기는 하였지만 바닷속을 알 길이 없어서 탄식하고 서성거리고 있는데 뜻밖에 상반신은 사람이나 하반신이 물고기와 같은 형태의 괴물이 물속에서 나오므로 말을 건넸더니 그 괴물은 물 속에 있는 2개의 바위굴에서 나오는 길이라고 하는 게 아닌가.

이씨가 풍수에게 물으니 바른편 굴은 천자가 날 지세이지만 왼편 굴은 왕이 날 지세라고 하였다. 이씨가 하인을 시켜 자신의 부친 유골을 바른편 굴에 묻으라고 하였으나

욕심이 생긴 하인이 자신의 아버지 유골을 바른편 굴에 묻고 이씨의 부친의 유골은 왼편에 묻어버렸다.

이러한 연유로 해서 하인이던 주씨 문중에서는 명나라의 시조인 주천자가 나고 이씨 문중에서는 조선의 시조인 이성계가 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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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으로 볼 때 최소한 조선에서는 주원장의 근원이 조선이란 사실을 알고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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