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11/9(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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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業)이란 게 없다고 말은 못합니다. PKwon| 숙명론  

Peter | 조회 113 |추천 0 | 2008.03.26. 06:52
있습니다.

존재하기는 합니다.

그러나 그걸 계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윤치영 같은 쓰레기같은 자도, 윤선도의 업으로 인해 부귀영화를 누렸습니다.

자신의 업 뿐만이 아니라, 조상의 업까지 다 계산해야 하기 때문에 결국 갖다 붙이기에 달려 있습니다.

업과 숙명은 또 다릅니다. 숙명은 태어난 환경과 주어진 조건도 감안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업이라는 개념은 처음 인도를 점령한 백인들이, 토착 흑인들(소위 드라비아족들)이 반란할까봐 이를 막기 위하여, 이들의 정신을 혼미하게 만들기 위해 창조한 개념이지만,

인도와 같이 밖으로 뻗어나가기가 여의치 않은 땅에서는, 오히려 이러한 개념이 도움이 될 수도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어차피 해외 개척은 불가능한 지역이므로 인도 내의 자원으로만 버텨야 하는데, 괜히 발전해 보겠다고 그 많은 인구가 깝치고 다니기보다는, 차라리 현실에서 체념시킴으로서 자원 고갈을 막는 방식도 될 수 있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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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나간 '인도' 이민들은, 인구에 비해 힌두교도보다는 자이나교, 회교(이들은 대부분 파키스탄인으로 행세함), 파르시교(즉 조로아스터교), 시크교, 그 외 이름도 생소한 소수종파들이 많습니다.

힌두교도들은 별로 없습니다. 간혹 있다면 영국에서 유학한 사람들과 관계가 있는 사람들이겠지요.

어쨌든 업은 없다고 할 수는 없으나, 인생을 결정하는 여러 가지 요소 중 하나일 뿐이라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04.04.11 0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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