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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17
이름: bc8937
2015/2/1(일)
한民族史 5분 강의 /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가?  

 

 
  
 
 
 

 
 
 
  한民族史 5분 강의 /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가?

 부도지에는 황궁씨(黃穹氏)에서 유인씨(有因氏) 환인씨(桓因氏) 환웅씨(桓雄氏) 임검씨(壬儉氏) 부루씨(夫婁氏)에게로 천부삼인(天符三印)의 유업이 전해지는데 도대체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가?
 
 분명한 것은, 그것이 선대(先代)부터 이어온 일, 즉 유업(遺業)이라는 것이다.
 
 천부삼인(天符三印)은 마고성(麻姑城) 사람들이 천도(天道)를 잃고 하늘로 부터 부여 받은 일종의 징표이며, 그것은 天 . 人 . 地의 진리에 통달하는 것을 말한다. 한 국가의 운명을 어깨에 짊어지고 경영해야 할 군주로서 반드시 거쳐야 할 통과의례 였다. 칼, 거울, 북 따위가 하늘백성의 의 . 식 . 주를 해결 할 수는 없는 일이다. 분명 사람이 행하는 일이며 선대(先代)의 유업(遺業)이다. 
 
 부도지(符都誌) 제 12장 임검씨(壬儉氏) 편에 천부삼인(天符三印)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 대목이 있다.
 
 제 12장 (第十二章)
 桓雄氏生壬儉氏하니 時에 四海諸族이 不講天符之理하고 自沒於迷惑之中하야 人世因苦라.
壬儉氏懷憂於天下하고 修天雄之道하며 行禊祓之儀하야 繼受天符三印이라.
敎耕稼蠶葛陶窯之法하고 布交易稼錄之制러라. (이하생략)


 환웅씨가 임검씨를 낳았으니 이때에 사해의 제족이 천부의 이치를 익히지 아니하고 스스로 미혹속에 빠져 세상이 고통스러웠다.
임검씨가 천하에 깊은 우려를 품고 하늘에서 내린 道를 닦아 계불의식을 행하여 천부삼인(天符三印)을 이어받았다.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심으며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하고 그릇을 굽는 법을 가르치고, 교역(交易)하고, 결혼하고, 족보를 만드는 제도를 공포하였다. (이하생략)

 
 원래 교경가잠갈도요지법(敎耕稼蠶褐陶窯之法)이라고 해야 할 것을 칡뿌리를 뜻하는 갈(葛)字를 넣은 오류 때문에 지금까지 사람들이 칡뿌리를 캐어 먹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이것은 부도지를 필사하신 금당선생의 오류라고 생각이 된다. 부도지(符都誌)가 기록된 징심록(澄心錄) 3교(敎) 15지(誌) 가운데 하교(下敎)에는 농상지(農桑誌)와 도인지(陶人誌)가 있다. 농상지(農桑誌)는 농사일과 양잠업에 대한 가르침을 기록한 것이고, 도인지(陶人誌)는 그릇 만드는 법을 기록한 가르침일 것으로 보이므로 하교(下敎)의 순서로 보아도 칡뿌리를 뜻하는 갈(葛)字 보다 길쌈 또는 옷감을 뜻하는 갈(褐)字로 고쳐 쓰는 것이 마땅할 것이다.  
 
 징심록(澄心錄) 3교(敎) 15지(誌)는 영해박씨 가문의 비서(秘書)인데 지금은 부도지(符都誌)만 전해지고 있다.
 
 징심록(澄心錄) 3교(敎) 15지(誌) 書 목록
상교 - 부도지(符都誌), 음신지(音信誌), 역시지(曆時誌), 천웅지(天雄誌), 성신지(星辰誌)
중교 - 사해지(四海誌), 계불지(禊祓誌), 물명지(物名誌), 가악지(歌樂誌), 의약지(醫藥誌)
하교 - 농상지(農桑誌), 도인지(陶人誌), 나머지 3지는 알 수 없다.
 
 그 옛날 神의 세계에서 쫒겨난 사람들이 이제는 스스로의 힘으로 살아야 하므로, 먹고 자고 입는 문제가 당면 과제였다. 당장 날씨는 추운데 발가 벗고 살 수는 없었을 것이며, 배가 고픈데 먹지않고 어찌 살 수 있었을까? 사나운 짐승을 물리칠 수 있는 날카로운 손톱이 있나, 잇빨이 있나, 그나마 추운데 몸에는 털도 하나 없으니 차마 인간이라는 존재로서는 자연의 우위는 커녕 마음껏 날 수 있는 새나 잠자리, 파리, 모기 보다도 못한 신세였을 것이다. 그렇지만 지혜를 가진 인간은 하늘이 내려준 세가지 가르침을 잘 받듬으로서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그것은 교경가잠갈도요지법(敎耕稼蠶褐陶窯之法)을 말한다. 일년 사시 사계의 시간에 맞추어 농사를 지어야하므로 때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리고 심는 일과 잘 가꾸는 일, 그리고 뽕나무를 심고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하고 그릇을 굽는 법 등이다. 이것은 天 . 人 . 地의 三道를 수행하고 도통한 군주가 백성들을 가르치는 것이다. 


 임검씨께서 천부삼인(天符三印)의 도통(道通)을 거친 후에 하늘백성들에게 가르침을 펼친 것을 살펴 보면, 天 . 人 , 地 사상에 입각하여 가르쳤음을 알 수 있다.
 
 계절과 시(時)에 맞추어 밭을 갈고 씨를 뿌려 심도록 하였다는 것은 농사를 권장하였다는 말이다. 이것은 천문(天文)에 해당하는 구절이다. 뽕나무를 심어 가꾸게하여 누에를 키우고 길쌈을 권장한 것은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가르치는 인의(仁義)에 해당한다. 좋은 흙을 골라 그릇을 만들도록하고, 하늘에 제사 지내는 그릇과 천문을 살피는데 필요한 그릇 등을 만드는 법을 가르친 것은 지리(地理)에 해당한다.

 이와 같이 동이(東夷) 역대(歷代)에 모든 사상은 天 . 人 . 地가 큰 근본이 되어 왔다. 그것은 두 말할 수 없는 사실이다. 경천애인지(敬天愛人地)는 한民族에 기본사상(基本思想)이다. 하늘을 공경하고 인간과 자연을 사랑하는 것이다. 경천애인지(敬天愛人地)에 문자적 구조는 天 . 人 . 地로 되어 있다. 그리고 음양오행(陰陽五行)도 들어있다. 상고시대 부터 변함없이 우리들에 머리 속에는 天 . 人 . 地라는 3數의 DNA가 끓어지지 않고 전해져 온다.
 
 어찌! 마고(麻姑)에 숨결이 아니겠는가? 

 
 
 2014년 4월 19일
 박 민우 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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