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6
이름: bc8937
2005/9/16(금)
곤륜구(崑崙丘)의 위치를 보여주는 지도  

마한세가 상편 첫 부분에

웅족(熊族)과 호족(虎族)의 무리가 서로 다투던 세상이 있었는데 그 시대는 한웅천왕(桓雄天王)께서 군임하던 시기이며 환족(桓族)은 고산족(高山族)으로 유목과 농경생활을 처음으로 시작하였다고 적고 있습니다. 이들 환족은 모두 구황(九皇)으로 한세대 이며 묘예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구황(九皇)이란  반고환인의 형제가 아홉으로 모두 사방으로 흩어져 천황시대(天皇時代)를 이어왔음을 말 합니다. 이에대한 기록은 산해경에도 나와있는데 원문생략하고 내용만 소개하자면

....서남 400里에는 곤륜구가 있고 이곳에는 옛 제황(帝皇)이 있었던 도읍지 이며 신(神)이라고 불리우는 육오(陸吾)가 벼슬을 하여 맡고 있었다. 그 형상은 신(神)이라고 했으며, 호랑이 몸에 아홉꼬리가 있었고 사람얼굴에 호랑이 발톱이 있었으나 신(神)이라고 했다. 이곳은 천자가 아홉부족을 다스리는 동산의 시절이다. ....... (산해경 권2 서산3경 중에서  일부해설)

본문에서 곤륜구는 탑리목분지에서 출발하여 곤륜산에 이르는 살기좋은 땅을 말하며 바로 곤륜산아래에 탑리목분지에 천제울국이 있었습니다. 이곳에는 옛 제황(帝皇)이 있었던 도읍지 이며 호랑이 몸에 아홉꼬리가 있었다고 하는것은 제황(帝皇) 환인씨의 나라가 아홉國이 있었다는 말이며 호랑이부족 이라는 말 입니다.

천제울국은 인류최초로 이전원(伊甸園) 이라는 곳에 도읍을 한 나라입니다. 이전원은 중국말로 이덴웬 이며 유럽에서는 에덴동산 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천자가 아홉부족을 다스리는 동산의 시절이다. 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마한세가 와 산해경에서 보듯이 호랑이 부족은 곰부족과 함께 한민족의 근본조상이 분명한것 입니다. 아홉개의 나라로 흩어져 구주를 다스렸다고 기록되어있습니다.

 

 

곤륜구(崑崙丘)의 위치는 우전이라 표시해 놓은 남쪽언덕을 말합니다.


 

고대사에 등장하는 남산의 총체적인 모습입니다.

남산 줄기는 모두 고대 번성했던 문명의 중심지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南山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고대문명의 발상지였던 탑리목분지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곤륜산맥을 南山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남산 위쪽으로는 고대 번성했던 도시들입니다.
 

수원객


月光狼 2003-12-13 00:58
수원객님/ 탑리목분지는 타림분지(타클라마칸 사막)을 이야기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렇게 되면 탑리목분지의 북쪽에는 천산산맥이 자리잡고 있겠군요. 천산이나 곤륜은 원래 하나였으나 황제때인가(?) 천산과 곤륜으로 나뉘었다고 하지요? 마치 무극에서 태극으로의 변화같다고 생각합니다. 두개의 커다란 산맥으로 둘러싸인 곳에 고대도시들이 있었다고 하니 일견 타당하다는 생각입니다. 더군다나 타림이라는 큰 호수가 분지 서북쪽에 있고 두 산맥에서 흘러나오는 강이 여러개입니다.
돈황도 보이고 아마 근처엔 수미산도 있을 것입니다. 더군다나 서쪽으로는 파미르고원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좋은 사진 감사합니다.

그럼...

月光狼 2003-12-13 01:06
오기입니다. 타림호수는 분지 동북쪽에 있군요. 이제 동서구별도 못하니... --;
반고환인의 아홉형제도 또한 아홉(九)수이군요. 지나신화에는 반고가 하루에도 아홉번을 변하면서 키가 커서 하늘과 땅을 떠받쳤다는 이야기가 있군요. 그래서 하늘과 땅 사이는 구만리가 되었다고 합니다. 역시 아홉수가 등장합니다.

김기백 2003-12-13 03:56
갈수록 태산이라더니 이젠 아예 보란듯이 열씨미놀고 자빠지고들 계시구만...^&^

月光狼 2003-12-13 04:09
김기백님/ 늦은밤 어이 안주무시고... 힘도 좋으십니다. ^^;
그래도 어찌합니까? 중요한 것은 중요합니다. 파미르고원과 천산산맥 곤륜산은 여러가지로 한국 고대사와 인연이 깊은 지역입니다. 생소하시겠지만 단지 저나 수원객님 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러니 이제 그만 하시고 시간이 허락하시면 한 번 쯤 무슨이야기인가 인터넷을 둘러보심도 좋은 일이라 사료됩니다. 떡달이님의 중국신화도 무슨내용인가 한 번 기대해 보시면서요... ^^;

그럼...

김기백 2003-12-13 04:21

月光狼 / 당신은 그나마 다소는 제정신 가진사람이라고 생각은 하지만 결국 오십보 백보같은 소리를 가끔 하네요..^^
뭔 곤륜산이니무니하는 이름이나 용어들을 당신들만 알고 있다고 착각하지 마세요..
곤륜산이고 서왕모고 하는 것들은 어디까지나 중국의 전설이지 우리 단군할배하고 아무 상관없어요..

설사 사돈의 팔촌의 팔촌만큼 상관이 있다한들 그게 지금 뭔 대수요??
지금 짱꿰놈들이 고구려사를 절취하려는것 하고도 아무 상관도 없고..
이런 씨잘데 없는데 낭비할 시간, 정력있으면 덕수궁터 ,독도지키기 운동이나 간도 회복운동 하는데 발벗고 나서요..

 

수원객 2003-12-13 14:13
탑리목분지를 백과사전에서 찾아보면 타림분지 (Tarim Basin)로 나옵니다.

면적 약 70만km2, 남북 길이 500km, 동서 길이 1,500km, 평균 해발고도는 800∼1,200m이다. 서쪽은 파미르고원, 북쪽은 톈산[天山]산맥, 남쪽은 쿤룬[崑崙]산맥에 둘러싸여 있다. 서쪽에서 동쪽 방향으로 경사를 이룬다. 주위의 산맥이 모두 높고 산꼭대기는 만년설에 덮여 있기 때문에 유출하는 수량이 많아 타림(물을 모으는 곳이라는 뜻)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산기슭에는 하천이 퇴적시킨 선상지가 늘어서 있으며 선상지의 선단(扇端)은 오아시스 지대이다. 분지의 중앙에 있는 타클라마칸 사막은 선사시대의 내륙호가 말라붙은 것이다. 오아시스 지대에서는 예로부터 농업이 발달하여 도시국가의 성립을 촉진하였으며 교통로로 이용되었다. 분지의 북쪽과 남쪽 가장자리에는 실크로드가 뻗어 있어 동양과 서양 문명의 교류에 공헌을 하였으며, 부근에서 유전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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