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41
이름: 노성매
2006/7/7(금)
南山  

 


 


 

고대사에 등장하는 남산의 총체적인 모습입니다.

남산 줄기는 모두 고대 번성했던 문명의 중심지 남쪽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의 南山을 세 부분으로 나누어 보았습니다.





고대문명의 발상지였던 탑리목분지의 남쪽에 자리잡고 있는 곤륜산맥을 南山이라고 지칭하고 있습니다.

남산 위쪽으로는 고대 번성했던 도시들이 보입니다.

철륵은 고려사에도 나오는 민족으로, 명장 유금필은 태조의 명에 의해 북변 평정을 위해 보내지고(태조3년),
그리고 태조 19년에 있었던 후백제와의 유명한 '一利川 戰鬪'에 흑수(黑水)·달고(達姑)·철륵
(鐵勒) 등 여러 북방 번인(蕃人)의 굳센 기병(騎兵) 9천5백 명을 거느리고 참가하게 됩니다.

 (일리천 전투.게시판667번)
 


  그리고 남산은 감숙성을 타고 내려갑니다.

산해경 해외서경에 의하면...

 하수(河水)가 동북 모퉁이에서 나와 북쪽으로 흘러 서남쪽으로 다시 발해(渤海)로 들어간다.
또한 해외(海外)에서 나와 서쪽으로 흐르다가 북쪽으로 흐르는 것을, 우(禹)임금은 물길을 틔우기 위해 적석산(積石山)으로 들어갔다.



 


감숙성을 타고 내려온 남산은 태백산과 서경의 남쪽으로 연결됩니다.





산해경 南山二經 중.

 또한 동쪽 500里에는 단혈산(丹穴山)이 있고 그 위에는 金과 玉이 많고, 단수(丹水)가 나와 남으로 흘러 발해(渤海)에 이른다. 


 
  종합하자면 남산(南山)의 줄기를 그은 민족의 주체―우리의 고대사가 깊이 연관되어 있고, 발해(渤海) 역시 우리민족의 이동경로를 따라 서서히 동쪽으로 축소되어 갔음을 추측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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