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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74
이름: bc8937
2010/7/17(토)
1991년 가을 '자유문학' 창간호'동이족은 황인종의 큰줄기' 기획대담  

 

 

1991년 계간自由文學 창간호에  당시 한국상고사학회 회장 율곤 이중재선생과 엄문명(嚴文明) 북경대학 고고학 주임교수의 대담이 실렸다. 

그때는 한중수교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지지않았던 때라 우리나라사람들이 중공에 마음대로 드나들수 없었던 때였다. 간혹 학술교류차 고고학자 몇명만이 중국에 다녀 올 수 있었던 때인데 그 당시에 한국상고사학회에서 중국답사방문을 신청하였지만 10여명중에서 겨우 율곤선생님과 시인 이창원씨만 출국 허가가 났다.  이듬해 8월 24일 한중수교가 공식적으로 이루어지자 1993년부터 상고사학회에서는 본격적으로 대륙답사에 나서게되었다.

 

 

이렇게 시작된 상고사학회의 대륙답사는 1991년 부터 현재까지 매년 꾸준히 이어져오고있다. 한民族史의 완전한 복원을 위한 율곤이중재회장님의 지칠줄모르는 열정은 아무도 못말린다. 자랑스런 의지의 한국인 그이름은 영원히 빛날 것이다.   

 

 

중국이란 국명이 등장한 것은, 1910년 손문 정권이 중화인민공화국 이후부터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전에 사서(史書)에 등장하는 '中國'은 '國中'이란 단어와 혼용되어 '나라 가운데'의 뜻으로 쓰였습니다. 용비어천가에 나오는 '나랏말이 중국과 달라' 역시 일부 학자들의 견해를 들어보자면, 나라안에 유통되는 말이 구어(口語)와 문어(文語)가 서로 일치하지 않으므로, 이를 통일하고자 하는 취지로 한글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과거 율곤선생을 따라 중국에 가서 한 40여일 머물 기회가 있었는데, 그리고 그때 가이드를 맡으셨던 중앙방송국 아나운서였다는 채여사(당시 60여 세)의 말을 통해 보자면, 그들에게는 쌀문화라는 것이 없다고 합니다. 지금의 중국민족을 이루는 근간은 주로 남만족인데, 그들의 주식은 주로 '붉은 수수밭'이라는 영화로 표현되듯 수수라고 합니다. 북간도를 개척한 우리민족에 의해 비로소 논농사가 시작되었고, 그리고 중국전체로 퍼져나가기 시작했다는 게 그분의 말이었습니다. 그런데 소학(小學)에는 쌀이 거의 주식으로 표현되어 있고, 공자는 식사를 할 때 반찬이 밥의 양을 넘지 않았다는 글귀가 있으며, 그리고 젓갈류가 많이 등장하는 것을 읽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중국인의 식단에는 밥과 반찬의 구분이 없으며, 대부분 고기나 생선, 야채를 즉석에서 기름에 볶아 조리해 배를 채우면 그만인 식단입니다. 그리고 그들에게는 우리와 같은 젓갈류가 없습니다.

노성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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律坤선생님 친필 2005년 중국 답사 일정표

 

필자가 北京에 갔을 때, 북경대학 교수였던 엄문명(嚴文明) 고고학 주임교수와 대담을 한 일이 있는데, 그와의 대담 중에도, 그의 저서와 논문에도 분명히 중국은 동이문화(東夷文化)라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복건인민출판사(福建人民出版社)에서 발행한「중국고대민족관계사연구(中國古代民族關係史硏究)」라는 책에는 중국 사학자 24명이 논문을 발표하고 있는데, 중국고대민족관계사 학술토론을 종합한 결론을 보고 필자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본문 364쪽을 보면
 
『卽中國汗 說明他也 承認是中原王朝的一汗』

즉 중국은 한국이다. 설명할 것도 없이 인정할 수밖에 없다. 중원의 모든 왕조는 한 개의 한국일 뿐이다, 라고 적고 있습니다.

1981년 2월 홍콩에서 발행된 이당(李唐) 著「上古史」에는 (본문 2쪽 참고) 上古 때부터 내려오던 민족은 모두 동방민족(東方民族)이며, 황제(黃帝) 이후 요·순·하·은·주(堯舜夏殷周)로부터 고구려 주몽(朱蒙)에 이르기까지 묘족(苗族)의 후예임은 의심할바 없다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律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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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문학
 
발행처 : 자유문학사
발행인 : 신세훈
발행일 : 1991.10.15
분 류 : 문학지
통 권 : 1
간 별 : 월간
발간현황 : 발간
 
 
목차 목차 이미지 보기 목차 이미지 보기
창간사/펴낸이의 말(11)
권두칼럼/주간의 말(13)
권두 에세이/핵시대의 아과 한반도.한구.한국인<표문태>(14)
자유문학 신인상 작품모집(264)
자유문학 원고기고모집(70)
자유문학 정기구독 신청안내(346)
장편소설연재/두 아내<정소성>(22)
단편소설/산위에서 부는 바람<신상성>(265)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당선소설/사마귀선충의 생태<김준선>(347)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당선소설/흉상<김수영>(377)
동화/아사녀가 되어 날아간 두루미<흰모래>(281)
시 열편 특선/강촌의 달 외8편<이혜선>(71)
시 열편 특선/연꽃보기 외9편<유국진>979)
시 열편 특선/수경이 평양가던 날 외9편<이옥녀>(86)
시 다섯편 특선/바람이 분다 외4편<주성윤>(94)
시 다섯편 특선/벌거벗기기 외4편<김종천>(110)
시 다섯편 특선/그릇 외4편<임지현>(117)
시 다섯편 특선/겨울산 외4편<김금숙>(121)
시 다섯편 특선/다시 겨울오면 외4편<김미경>(124)
시 다섯편 특선/즉석 카메라 외4편<이명혜>(128)
시 다섯편 특선/수반위에 핀 꽃 외4편<고훈>(132)
시 다섯편 특선/바람부는 날 외4편<김일란>(138)
시 다섯편 특선/제자리 되찾기11 외4편<김여우>(141)
풍물적 장시/도계기행<김소영>(189)
연작시 연재1/천부경 읊으며23 외14편<이창원>(207)
시/허리띠 하나 사기 위하여<석용원>(145)
시/백두산 천지에서<진을주>(146)
시/풀잎은 아픔을 먹고 자란다<황길현>(147)
시/남제주군 성읍 민속마을에서 외1편<김정숙>(148)
시/탄맥이 울고 있네<김월준>(150)
시/창씨개명 외1편<오미리>(151)
시/일식 외1편<정영일>(154)
시/고려촌에서 외1편<최일환>(156)
시/우주로 가는<정광수>(158)
시/어색한 만남 외1편<김태용>(159)
시/터잡고 살면<박곤걸>(161)
시/팔려가는 국화 외1편<정추식>(163)
시/낮 달 외1편<오용수>(166)
시/무제 외1편<장이두>(167)
시/겨울로 가는 길 외1편<김종섭>(170)
시/고비 사막을 지나면서 외3편<이정림>(172)
시/너는 왜 안가고 외2편<이일승>(176)
시/산이야기51 외1편<박형보>(179)
시/마타리 일기2 외1편<김기희>(181)
시/나의 기도 외1편<김유권>(183)
시/맥문동 외1편<임병호>(185)
시/조선 소나무 외1편<김태호>(187)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당선시/내 꿈은 소설가였다 외4편<박희정>(325)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당선시/태초에 풍경 하나 있었다 외4편<이상훈>(333)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당선시/오너 드라이버 조형 외4편<서병성>(338)
시조/버들 외2편<황산 고두동>(249)
시조/우리 동포<이항녕>(251)
시조/명조 연곡2제 외1편<정소파>(252)
시조/국경을 지나며<리은방>(255)
시조/우주에서 표류하다<전연욱>(257)
시조/놈들시대<오동춘>(258)
시조/코스코스 외1편<이채란>(260)
시조/비 오는 날1 외2편<정위진>(262)
한국 신시학회 제6회 문학세미나 초록/현대 관리 사횢속에서의 시세계의 변화<김경린>(291)
한국 신시학회 제6회 문학세미나 초록/포스트 모더니즘과 후기 구조주의<권택영>(294)
한국 신시학회 제6회 문학세미나 초록/포스트 구조주의와 포스트 모던<소두영>(297)
수필/부부의 나이 차이<공덕용>(223)
수필/사랑의 힘,사랑의 만남<윤재천>(226)
수필/태산 이야기<남용우>(229)
수필/춤을 춘 늑대<강석호>(232)
수필/집들이를 다녀와서<김순영>(235)
수필/염화 미소<안희두>(238)
수필/우리는 지금 환상특급을 타고 있다<김은숙>(243)
수필/돌확에 고인 물<이옥자>(246)
기획 좌담/한민족 상고사에 대한 대담-북경에서/동이족은 황인종의 큰줄기<대담 이중재.엄문명 통역 김지영 기록 이창원>(400)
환단시에 관한 수감<심상운>(405)
환단시는 한단시다<박영만>(412)
고훈 시집/조용한 외출<김준>(415)
한려선 시집/그곳은 사통팔달 전철이나 국철 닿지 않는 곳<강서일>(417)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당선작 발표(324)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당선 심사평<권일송.신세훈.송수권>(330.336.344)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소설당선 심사평<유재용.김병총>(392)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 당선소감<박희정>(332)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 당선소감<이상훈>(337)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시부 당선소감<서병성>(345)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소설부 당선소감<김준선>(376)
제1회 자유문학 신인상 소설부 당선소감<김수영>(392)
자유문학을 보실 분에게 드릴 말씀(442)
기획평론-잡초문화론1/신춘문예 역사와 신춘시인들<신세훈>(302)
대구 2.28을 주도한 정치학 교수의 수기/잡초문학론<채수영>(315)
피플파워.그 12주년을 맞으며/부마 민주 항쟁의 시발탄 전모<이대우>(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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