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22
이름: 李開春
2009/1/23(금)
釋名 -宮室 第 十七  

 


    釋 宮 室 第 十 七

 

 

 

宮穹也 屋見於垣上穹隆然也

室實也 人物實滿其中也

室中西南隅曰奧不見戶明所在秘奧也

 


宮室궁실이란 궁전(宮殿) 안에 있는 방을 말한다.

최초 고대문자가 만들어질 때의 宮室의 의미와는 다르다.

천문적 의미 宮室을 음미해보자.

 


宮은 “실재의 밤하늘”을 뜻한다.

室은 “천문도상 의 하늘”을 이르는 말이다.

 


宮穹也/              궁은 하늘의 궁이다.

屋見於垣上穹隆然也/  둥근 원으로 보이는 수레의 덮개로써

                     위쪽으로 하늘의 궁이 장대하게 펼쳐진 것이다.

室實也/              천문도의 실체이다.

人物實滿其中也/      사람의 물질로 그 가운데(천문도)바탕에 가득 채운 것이다.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인간의 실체적인 물질로 간주하여 천문도상에 나타내 보였다는 말이다. 

 


室中西南隅曰奧不見戶明所在秘奧也 

천문도상의 서남쪽 기슭을 奧오라고 한다.  그윽하고 비밀스러움이 있어 그 출입구를 볼 수 없다.

다름 아닌 천문도상 그림에서 은하수를 그릴 수 없는 부분을 설명한 말이다.

 


BC2333년 천문도에서 서남쪽을 보자.

천문도상에 보이지 않는 은하수의 부분을 秘奧也  그윽하고 비밀스럽다고 말 한 것이다.

지구의 축이 은하수와의 기울기 때문에 북반구에서 볼 수없는 은하수 부분이다.

 


屋옥: 수레 뚜껑이란 위 천문도상  은하수 궤적, 황도, 적위선분을 말한다.


황도 적위와 태양계 주변을 감싸고 있는 은하수의 궤적을 지구의 뚜껑으로 본 것 이다.

고대 천문은 은하수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西北隅曰屋漏禮每有親死者輒撤屋之 

천문도상의 서북쪽 기슭은 

은하수 궤적이 새어나오는 틈이다. 언제나

몸소 죽었을 때 의식(儀式)은 두르고 있는 휘장(은하수 궤적)을 거둔다.

 

西北隅曰屋漏

천문도상의 서북쪽 기슭은 

은하수 궤적이 새어나오는 틈이라 했다.

아래그림과 같다.

 


 

 

禮每有親死者輒撤屋之

몸소 죽었을 때 의식(儀式)은 두르고 있는 휘장(은하수 궤적)을 거둔다.

은하의 궤적이 나타났다 사라진다는 말인데

 


누가 죽고 산다는 것인가?

몸소 죽은 자는 “형천”을 말한다.

여기서 잠시 이해를 돕기 위해 “형천”에 대해 다시 한 번 언급한다.

 

밤하늘에서 끊임없이 이동하는 은하의 궤적을 하나의 생명체로 본 것인데

이런 思考는 동서양이 똑같다.

서양에서 은하수를 Milky Way라고한 말과 같은 의미이다.

 

“형천”

황제와 싸우다  잘린 형천의 머리는 밤하늘에 나타나는 우리은하의 북극을 말한다.

서양별자리 “머리털”자리이다.

고대천문에서는 우리은하수를 위 그림과 같이 형천의 몸에 비유한 것이다.

형천이 머리가 잘려서도 싸움을 계속한 것은

천문도상 은하의 북극이 지평선 너머로 사라졌을 때에도 이동해가는 은하수의 모양을 서술한 것이다. 

따라서 몸소 죽었다는 말은 형천의 머리가 지평선을 너머가 밤하늘에서 보이지 않는다는 말이다.

“머리털”자리가 서북쪽 지평선으로 넘어갔다는 말인 것이다.


輒撤屋之 두르고 있는 휘장(은하수 궤적)을 거둔다는 말은

마치 은하수 궤적이 밤하늘에 커텐을 찬 것처럼 남북으로 오목한 -(-  -)- 형의 모양이 펼쳐지다가 머리털자리가 보이지 않을 때는

동서 방향으로 일직선의 모양을 하므로 휘장을 걷어낸 모양과 같다는 말이다.


천문도상西北의 기슭에는 “백조”별자리가 있다.

 

이별자리가 떠오를 때의 밤하늘이다.

백조가 떠오를 때 은하수 모양은 밤하늘에 휘장을 두른 듯하다.

이 때 은하의북극 “형천”머리털자리는 남중하고 있다.

시간이지나 “형천”머리털자리가 지평선으로 사라질 때는

은하수의 모양은 휘장이 아닌 직선 모양을 하고 있다.

 

西北隅薪以爨灶煮沐供諸喪用時若値雨則漏送以名之也必取是隅者禮旣祭改設饌於

西北隅令撤毁之示不復用也

이글은 그대로 해석부터 해나가면 이해하기 난해하다.

우선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위 그림의 백조자리가 밤하늘에 떠오를 때는 비가오기 시작하는 농사철이므로 西北隅가 보이는 절기에 때를 놓치지 말고 농사를 지으라는 의미의 글이다.


西北隅薪以爨灶煮沐

             천문도상 서북의 기슭은 머리감을 물을 끓이는 부엌의 땔감이다.

 


供諸喪用時若値雨則漏送以名之也

            머리감을 물을 갖다 바칠 때 만일 그 시기를 놓친다면 이는 곧 빗물을 그냥 흘려보내는 것과 같은 것으로써 그 이름이다.

 


必取是隅者禮旣祭改設饌於西北

           필히 이 기슭을 취해야하는 것인데 이미 의식이 끝나고 다시 西北기슭에 제상을 차린다면

令撤毁之示不復用也

           마치 은하 궤적이 걷히는 것을 보면 다시는 쓸 수가 없는 것과 같다.

 


西北隅 백조별자리가 있는 곳

백조별자리가 초저녁에 보이면 비가 오고 논에 빗물을 대야하는 시기가 되니 정신 차리라는 말이다.

위 그림의 시기는 BC2333년 6월 초의 별자리 그림이다.

 


西北隅薪以爨灶煮沐

             천문도상 서북의 기슭은 머리감을 물을 끓이는 부엌의 땔감이다.

하필이면 왜 머리감을 물을 인용했을까?

다름 아닌 은하의북극 = 형천의 머리와의 연관성 때문이다.

 


令撤毁之示不復用也

           마치 (은하 궤적이) 걷히는 것을 보면 다시는 쓸 수가 없는 것과 같다.

 


은하 궤적이 걷히는 때는 위 그림의 우측과 같이 된 때를 말하는 것인데

이때는 8월경의 밤하늘이니  이미 때를 놓쳐 농사일을 망치는 것과 같다는 말이다.


東南隅曰窔窔幽也亦取幽冥也 

동남기슭은 그윽하고 그윽하다. 또한 은하의 남극을 취하고 있다.


천문도상 동남쪽은 오리온 황소자리가 있다.

오리온 황소자리가 동쪽하늘에서 떠오를 때 우리은하의 남극도 함께 떠오른다는 말이다.

幽冥이라는 단어는 莊子 逍遙遊에서도 거론돼있다.

北冥북명이라하는데 우리은하의 남극이다.

北冥 = 鯤 = 鵬:  우리은하의 남극 (천문도상 북쪽 乾方  조각실 부근 / 00:50  -27°30)

                                                         참조: 언어의마술/莊子 逍遙遊 天文解 -1

 


東北隅曰宧宧養也東北陽氣始出布養物也 

동북기슭은 宧이다  宧은 양육하는 곳이다.

동북양기가 들어오기 시작해서 만물을 양육한다.

 


천문도상의 동북은 “페가스수”별자리가 있다.

陽氣가 펼쳐지기 시작한다는 말은 “페가스수”별자리가 초저녁 밤하늘에 떠오를 때는 하지 때로써

작열하는 태양이 만물을 키운다는 말이다.

BC2333년 7월 중순 하지 때 초저녁 “페가스수”별자리가 떠오르는 모양이다.

 


이아<釋宮第五>에도 그 내용이 보인다.

EY05,001 宮謂之室, 室謂之宮.

EY05,002 牖戶之間謂之扆, 其內謂之家. 東西牆謂之序.

EY05,003 西南隅謂之奧, 西北隅謂之屋漏, 東北隅謂之宧, 東南隅謂之㝔.

 


中央曰中霤古者寢穴後室之霤當今之棟下直室之中古者霤下之處也 

천문도상 중앙은 은하수의 오목한 부분이다.

옛날에는 능묘에 구멍을 뚫어 사용하다가 그 후에는 천문도에 그린 것이다.

지금의 은하수 오목한 부분은 천문도의 중앙 바로 아래쪽의 용마루가 그것이다.

옛날에는 은하수 오목한 부분이 그 아래쪽에 있었다.

 


中霤란 

그림에서 보듯“카시오페아” 별자리가 있는 천문도상 중앙에 은하수의 오목한 부분이다.


說文解字에 보면  霤는屋水流也라고 했다. 霤【說文】屋水流也

屋水流의 의미는 천문도상의 은하수 모양을 이르는 말이다.

屋: 수레뚜껑의 의미는 천문도상에 보이는 청,적색의 황도선분과 적위의 둥근 선분을 이르는 말이다.

그 둥근 圓위로 떨어지는 물이 바로 [霤류]인 것이다.

霤류:는 낙숫물이란 뜻이다.

은하수를 漢물로 본 것인데 山海經의 海의 뜻은 밤하늘을 의미하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山海 산 위에 있는 바다!  바로 밤하늘이다.

은하수 모양은 천문도의 그림을 자세히 보면 두개의 수레뚜껑 위로 흐르는 물과 같이 보인다.

古者寢穴後室之

옛날에는 능묘에 구멍을 뚫어 사용하다가 그 후에는 천문도에 그린 것이다.


고대 천문 관측 기법을 이야기 한 것이다.

돔(dome)형식의 석실을 만들고 하늘을 향해 구멍을 내고

그 구멍을 통해 밤하늘의 별자리를 정확히 측정했다는 말이다.

고대에는 은하수를 중심으로 한 천문을 했기에 은하수의 이동에 따라 절기와 시간 값을 측정했다.

 

霤當今之棟下直室之

은하수의 오목한 부분은 지금은 용마루 아래쪽이 바로 천문도의 중앙이다.

천문도상 은하수의 오목한 부분이 용마루 역할을 하는 밤하늘을 보자!


BC2333년 10월 10일  21:00

천문도상 은하수의 오목한 부분에 있는“카시오페아”별자리가 머리위에 떠오를 때는

은하수의 모양은 東西로 일직선 모양을 하고 있어  마치 밤하늘의 용마루처럼 보인다.

돔(dome)의 구멍을 통해서 본 W모양의 “카시오페아”별자리모양이다.

저 별이 보이면 밖을 내다보지 않아도 은하수가 일직선임을 알 수 있다.

 


혹여 고대 유적지를 발굴하다 능묘의 석실이 구멍이 뻥뻥 뚫려 있다면 그것은 능묘가 아닌 고대 천문 관측소 이었을 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생각되어진다.

또한 경주 첨성대의 관측도 굳이 꼭대기까지 올라가지 않고도  머리위쪽의 남중하는 좌표를 읽고 창틀을 통해서 관측되는 별자리와 상관관계를 계산확인하면 훌륭한 천문을 할 수 있다고 생각 된다.

굳이 고개 쳐들고 하늘 보지 말고 물동이에 물을 받아 수면의 별모양을 좌표 값으로 읽으면 되는데 이방법이 고대 천문관측 방법이고“基”字의 천문적 의미이다.

 

古者霤下之處也 

옛날에는 은하수 오목한 부분 그 아래쪽에 있었다.

이 말은 지구의 세차운동을 이야기 한 것이다.

북극이 25.800년을 주기로 이동한다.

지금의 북극은 은하수가 있는 “세페우스”별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그 옛날에는 은하수와 먼 쪽에 자리하고 있었다는 말이다.

BC 5.000년경 에는 북두칠성 가까이 자리하고 있었다.

 


                                                  끝

      -위 글 중 中霤에 관한 내용은 따로 올림-   /꽃신장사

 


고대 漢字의 천문적 의미

 


宮   : 밤하늘

室   : 천문도

屋   : 천문도상의 황도 적위 선분

幽冥 : 우리은하의 남극

海   : 밤하늘

霤   : 천문도상 은하의 정수리

 

<추 기>

 

釋宮室 第十七  -1-


 東北隅曰宧宧養也 東北陽氣始出布養物也

宦사전적 의미는

宦벼슬 환: 벼슬, 관직(官職).벼슬살이. 내시(內侍), 환관(宦官), 고자(鼓子).벼슬아치, 관원(官員). (관무를)배우다 . 벼슬살이 하다. 등이다.


글 내용 중 宧字의 천문적 용처를 문헌에서는 찾지 못했다.

단지 字典 내용 중에


宦: 古星座名。共四星,屬天市垣,在武仙、蛇夫兩座內。

宦은 옛날 별자리 이름이다. 네 개의 별로 이루어졌으며 천시원에 속하고 “헤라클레스”가 있는 곳이다.

땅군 별자리 양쪽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星經‧宦官》에는:“宦官四星,在帝座西南,侍帝之傍,入尾十二度。”又《斗》:“斗五星在宦星西南이라했다.

宦官은 네 개의 별이다. 

帝座의 서남쪽에 있다. (帝座는 “헤라클레스”a별 Rasalgethi 이다.)

또 斗五星은 宦의 西南쪽에 있다고 했다.

아래 천상열차분야도에 자세히 나타난다. 

A_PIC5C.gif

 

앞서 올린 글을 다시 보면

 


東北隅曰宧宧養也 東北陽氣始出布養物也

東北隅즉 천문도상 페가수스 별자리가 있는東北기슭이 밤하늘에  떠오를 때는

宧의 별자리는 우리 머리 위쪽에 떠오른다.

이때가 하지 날의 밤하늘이다.

陽氣始出布養物 뜨거운 태양의 열기가 만물을 키운다는 말이다.

큰 그림으로 다시 보면

A_PIC5D.gif

동쪽에서 페가수스 별자리가 떠오를 때

하늘의 정수리에는 헤라클레스 별자리가 자리하고 있다.

 

고대 동서양의 천문의 뿌리는 하나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 연관성을 문자의 뜻이 풍기는 뉘앙스에서 찾아본다.

서양의 신화 에서보면“헤라클레스”는 충직한 신하요 개념이 없는 싸움꾼이다.

신들의 지시에 따라 충성을 다해 싸웠다. 宧

아내의 투기로 뭍은 저주의 피는 온 몸을 조였다.

고추도 조여 들었을까? 宧

동서양의 천문은 하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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