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불교세계
2015/2/3(화)
조회: 744
삼국(三國)은 중국대륙에 있었다  

 

 

보도지면:불교세계
보도일자:1994년 4월호
 

 

 삼국(三國)은 중국대륙에 있었다

 

-한민족사?같??맙【� 한국상고사학회가 밝혀-

 

 

 

 주장의 요지는 1905는 을사강제조약(乙巳强制條約) 이후 일본인들은 한국인의 민족정기를 말살하여 사상이 없는 국민으로 만들기 위한 술책으로 민족사관을 송두리째 바꿔버리고 사서(史書) 20여만권을 남산에서 불태워버렸다는 것이다.


 『한민족의 시원지(始源地)는 백두산이 아니라 천산(天山)이며, 고구려·백제·신라의 활동무대는 지나대륙(支那大陸:중국대륙)이었다』는 학설이 나와 학계에 크나큰 반향을 불러 모으고 있다.


 지난 3월 17일 세종문화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상고사학회(韓國上古史學會) 주최의 한민족사 특별강연회장에서 同 학회 李重宰회장은, 일제에 의해 날조 변조되고 식민사관에 부합된 사대주의 사학자들이 주장해 온 한국민족사는 왜곡된 것이며, 지금이라도 한민족의 역사를 바로잡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그 주장의 요지는 1905는 을사강제조약(乙巳强制條約) 이후 일본인들은 한국인의 민족정기를 말살하여 사상이 없는 국민으로 만들기 위한 술책으로 민족사관을 송두리째 바꿔버리고 사서(史書) 20여만권을 남산에서 불태워버렸다는 것이다.


 국사편찬위원 14명, 상고사학자 및 교단사학자 33명이 참석한 이날 강연회에서 한국상고사학회는, 왜곡된 역사의 시작은 1929년 이병연(李秉延)씨에 의해 쓰여진「조선환여승람(朝鮮 輿勝覽)」이란 역사책에서 '대륙사관(大陸史觀)'을 '반도사관'으로 옮겨 놓는 작업을 하면서 비롯되었다고 주장했다.


『한민족의 시원지는 백두산이 아니라 천산(天山)』이라는 이날 주제 발표문에서는 십여 년 전「환단고기(桓檀古記)」가 나오면서 백두산이 시원지라는 설이 제기되었지만, 고서(古書)의 정사(正史)들을 보면 백두산에 단군이 도읍(都邑)했다는 기록은 어디에도 없음을 강조했다.


 한민족의 시원지는 지금의 중국 감숙성(甘肅省) 돈황(敦煌) 밑에 있는 흑수삼위태백산(黑水三危太白山)으로 BC.8936년 반고환인씨(盤古桓仁氏)가 출생한 이전(伊甸)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이전(伊甸)은 지나대륙에서는 이덴(伊甸)이라 하고, 유럽식 발음으로는 에덴(伊甸)이라고 하는데, 기독교에서 말하는 인류최초의 근원지인 '에덴'과 연관시켜보면 아이러니컬한 주장이 아닐 수 없다.


 환인씨가 삼위태백, 즉 백두산에 와서 국가를 건설하게 된 것이 곧 인류 최초의 국가 기원으로 본다는 학설로, 반고환인씨는 모든 정사(正史)에서 기록하는 것과 같이 한민족의 시조임을 입증하고 있다 한다.


 또한「고구려·백제·신라의 활동무대는 지나대륙」이라는 발표문에서, 삼국(三國)의 시조는 마한(馬韓)·변한(卞韓)·진한(辰韓)의 삼한이며, 삼한의 선조는 한(韓)이라 한다(中國歷史地圖 참고).
 韓은 周나라 때 조(趙), 위(魏)와 함께 지나대륙 중원(中原)에서 생겼으며, 뒤이은 나라가 삼국, 즉 고구려 백제 신라이므로 삼국은 지나대륙 중원 땅에서 엄청난 위세로 활동했다는 것이다.


 이러한 근거는 삼국유사(三國遺事), 삼국사기(三國史記)와 해동역사(海東繹史), 후한서(後漢書), 구당서(舊唐書), 자치통감(資治通鑑), 위서(魏書), 수서(隋書), 북사(北史) 외 모든 정사들에 기록되어 있다고 밝혔다.


 그 중「세종실록지리지」경상도 경주편의『爲慶州府別號樂浪也 淳化所定』이라는 기록은「경주는 별호로 낙랑(樂浪)이라 하며, 낙랑은 순화(淳化)에 정해 있었다」고 풀이해야 하므로, 경주가 있던 곳은 현재 지나대륙 섬서성(陝西省) 서안(西安) 바로 위쪽에 있는 순화현(淳化縣)이라고 해석했다.
 또한 신라가 지나대륙에 있었다는 증거는 많다. 三國史記에 기록된,  신라 7대 일성니사금(逸聖尼師今 AD.132년), 17대 내물니사금(奈勿尼師今 AD.353년), 21대 소지마립간 2년(炤知麻立干 AD.476년), 27대 선덕왕 12년(AD.629년) 때 거란(契丹)과 말갈이 신라를 직접 침공했다는 것과, 백제 온조왕(溫祚王) 8년 말갈의 도적이 하남위례성(河南慰禮城)을 포위한 사건은 북쪽 국경선과 맞물려 있었음을 뜻하는 것이라 한다.


 이중재 회장은 이러한 기록을 일례로 들어『신라와 백제가 한반도에 있었다면 지나대륙에 있던 말갈이 어찌 바다로 건너와 침입한 것이며, 북쪽에 고구려가 버티고 있었다면 말갈이 어떻게 고구려 땅을 밝아 신라와 백제 북쪽 변방을 침공할 수 있겠느냐』며 한민족사의 실체를 밝혀 올바른 사관을 정립해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그리고「삼국사기 백제본기」온조왕 2년에『王謂群臣曰靺鞨連我北境』이라 하였다. 「왕이 뭇 신하들에게 이르기를, 아국 백제는 말갈과 북경(北境)이 이어져 있으므로」라는 기록은 백제와 신라가 말갈 북쪽 경계선에 이어져 있었으며, 이것은 삼국이 분명 한반도에 없었음을 입증하는 사료라고 제시했다.


 그렇다면 한국의 역사는 어디 가고 모두 중국역사 속에 들어가 있느냐는 의문이 생긴다. 이에 대해 이 회장은「중국역사란 없다」고 간단한 답변을 한다. 왜냐하면 복희, 염제, 신농씨, 黃帝, 소호금천씨, 전욱고양씨, 제곡고신씨, 요, 순, 하, 은, 주, 진(秦), 한(漢), 서한(西漢), 동한(東漢), 후한(後漢), 삼국(三國), 위(魏), 촉(蜀), 오(吳), 진(晋), 서진(西晋), 동진(東晋), 남조(南趙)는 송(宋), 제(齊), 양(梁), 진(秦), 후양(後粱), 북조(北趙)는 북위(北魏), 동위(東魏), 서위(西魏), 북제(北齊), 북주(北周), 그리고 수(隋), 당(唐), 무주(武周), 오대시(五代時), 북송(北宋), 남송(南宋), 거란(契丹), 요(遼), 서요(西遼), 금(金), 몽고(蒙古), 원(元), 명(明), 후금(後金), 청(淸) 등은 모두 고조선(古朝鮮)의 뿌리였기 때문이라 밝혔다(中國古今地名大辭典 참고).


 그리고 이들 모두가 고산족(高山族)이었던 환인(桓仁)에서 유목민인 한(韓)과 하백(河伯)의 한(漢)으로 혈통이 이어져 왔음을 정사(正史)들이 고증하고 있고, 고구려·백제·신라가 지나대륙에 있었음을 증명하는 사서(史書)는 헤아릴 수 없이 많다고 한다.


 특히 1991년부터 93년까지 대륙을 답사한 결과, 거서간(居西干)인 혁거세 왕릉지와 선덕왕릉지도 실제 확인하였으며, 고려 태조 왕건의 묘를 사천성(四川省) 성도(成都)에서 찾았다고 밝히고는, 신라왕릉 56기 중 31기만 확인되고 25기는 찾을 수 없었는데 이는 지명을 옮기고 바꾸어 없애버렸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리고 신라 56대 경순왕(敬順王) 8년, 신라가 고려태조 왕건에게 항복할 때, 그곳은 운주계삼십여군현(運州界三十餘郡縣)을 고스란히 내어준 곳으로, 바로 현재 지나대륙의 산서성(山西省) 안읍(安邑)으로 되어있어, 이는 신라가 망할 때까지 대륙에 있었음을 증명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날 강연회에 참석한 관계자와 500여 명의 참가객들은 새 학설에 반신반의하면서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한 참관자는「새로운 학설이 발표될 때마다 기존 역사와 사상에 묻혀버리거나 희석되어 버리는 게 현실」이라 꼬집으며 학계와 모든 관계자들이 올바른 민족사관 정립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문민정부가 들어서면서 현대사 부분은 새로이 조명되고, 하나씩 정립되어 가고 있다. 그러나 이쯤에서 멈출 수 없다. 한민족의 올바른 역사의 맥이 끊기고 왜곡되어 사장(死藏)되어 버린다면 그 나라는 망한 것이나 다름없으며, 민족사상이 무너지면 우매한 국민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번 한민족사특별대강연회에 참석, 장시간 한국상고사학회의 새로운 역사관 정립을 위한 논고들을 접하면서, 나 하나가 지금 이 순간 순간 역사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깨닫고 지금이라도 바르고 진실된  한민족의 역사관을 정립하는데 국민적 힘을 결집시켰으면 하는 바램을 떨칠 수가 없었다.

 

 

<글/옥성일기자>

 

 


                    답변/관련 쓰기 수정/삭제
번호제 목이름첨부작성일조회
16   한민족 史觀정립 장병취업신문   02/03(화)  447
15   百濟文化 역사촌건립은 취소돼야 한다 종교신문   02/03(화)  538
14   삼국(三國)은 중국대륙에 있었다 불교세계   02/03(화)  744
13   한민족사 왜곡 바로잡아야 한다 해동불교   02/03(화)  599
12   신라왕릉은 지나 대륙에 있었다 평생교육신문   02/03(화)  1145
11   한민족의 시원지는 天山, "고구려·신라·백제는... 종교신문   02/03(화)  701
10   壇君朝鮮 1·2·3·4期는 倍達國이었다 종교신문   02/03(화)  620
9   上古代 단 하나였던 神市는 한국(汗國)이었다 종교신문   02/03(화)  682

 
처음 이전 다음       목록 쓰기

ⓒ Copyright 1999~   TECHNOTE-TOP / TECHNOTE.INC,



| 상고사 | 게시판 | 자료실 | 천문해자 | Music Box | Photo | Poem

Copyrightⓒ 2005 BC.8937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 for more inform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