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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박민우
2016/10/7(금)
조회: 340
Re..개천대제 날 받기에 대한 내 생각  

 

 10월은 1년중 가장 신성한 달이라고 해서 상달이라 부른다. 음력 10월이니 주로 양력 11월에 시작해서 양력 12월까지 걸쳐져 있다. 동지가 그 다음 달이므로 음의 기운이 가장 성한 달이되며 이달에 하늘에 제사를 지낸다. 기록에 의하면 음력 10월 3일에 개천하고 천제를 올렸다고 했으니 10월 3일이 개천절로 알고 있는데 음의 기운이 가장 성한 달에는 길일을 택해 제사를 지내는 것이 좋다. 꼭 3일에 맞출 필요는 없다 주로 亥日과 午日 그리고 보름달이 뜨는 날을 최고로 친다. 10월 3일에 제사를 지낸 이유를 살펴보니 음력 10월 3일에 보름달이 가장 크게 보였던 것 같다. 음력 10월 1일이면 보름이지만 그보다 이틀 후인 3일에 뜨는 달이 더 크게 보였기 때문이 아니었을까! 

 

추기 : 2016년 11월 10일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이달 중순경 뜨는 보름달은 슈퍼무운이 될 것이라고 한다. 11월 14일이 음력 10월 15일이고 그로부터 이틀뒤인 11월 16일은 달이 가장 크게 보일 것이다.

 시간을 과거로 돌리면 10월 상달은 음력 10월 3일이나 음력 10월 16일에 뜨는 달이 가장 큰 달이었을 것이다. 그러므로 개천대제를 시월상달에 지냈다고 한 것은 10월 3일이나 10월 16일경에 큰달이 떴을 시기에 지낸 것으로 유추할 수 있다. 콕 찍어 10월 3일이라고 못 박지는 않았을 것으로 생각된다. 따라서 시월상달의 올바른 뜻은 달이 가장 크게 뜨는 달, 다시말해 음력 10월 초순이나 중순을 가리킨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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