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5
이름: 박 민우
2016/5/25(수)
갑자 상소  

 

 

  * 민조시 소개 : 원로 시인이자 학자이신 신세훈선생께서 35년 전부터 처음으로 개척한 3.4.5.6조의 정형시, 정통 정형시의 틀을 벗어났다고 수많은 반대에도 부딪혀 시련을 격었지만 전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이해하기 쉽고 만들기 쉬운 정형시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시인들의 노력으로 현재 큰 발전을 이루었다. 전통시에서 운과 율을 맞추거나 자수를 정하는 것은 초보자에게는 어려운 일이므로 전통시를 쓴다는 것은 전문가들만의 성역처럼 느껴져 범 국민적 보급이 어려웠다. 하지만 전통시를 쓰기 전에 민조시를 배워 시 쓰는 마음을 가다듬고 기초를 익혀 나가면 차차 흥미를 가지고 정진하게 되어 궁극에는 전통시도 잘 쓸 수 있게 될 것이다.  

 

 

 

갑자 상소


박 민우

 

최만리
갑자 상소,

세종대왕
가라사대

너그들이

4성을 아나
7음을 아나
운서를 아나
내가 아이마,

누가 바로할 껴.


 * 최만리(崔萬理)에 갑자(甲子)상소에 대하여 " 너희가 4성 7음을 아느냐, 운서(韻書)를 아느냐, 내가 지금 운서(韻書)를 바로 잡지 못한다면 누가 바로 잡을 것인가! " 하고 호통을 쳤다는 실록의 기록은 유명하다. 세종대왕이 대학자가 아니라면 어찌 당당하게 큰소리를 칠 수 있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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