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66
2011/3/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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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民族 우주철학사상/서문  

 


한민족의 고향은 천산天山이다. 다시 말해 실크로드 길목인 감숙성 삼위산三危山이다. 이곳은 돈황燉惶 아래 신시神市이다. 아직도 단군은 神話신화 속에 깊이 잠든 채 헤매고 있는 실정이다.


한민족은 유구한 역사와 함께 단일민족으로 내려오고 있다. 우리 민족은 단일혈통인 동시에 동질성이 같은 시대상황 속을 면면히 이어오고 있는 것이다.


강직하면서 정의롭고, 인자하면서 소박하며, 자애로우면서 정이 깊은 민족은 이 지구상에서 한민족밖에 없다. 지혜가 깊은 한민족은 용맹스러운 기상과 숭고한 성정性情의 사상을 가지고 있었지만 역사 속에서 치욕적인 수난을 당하고 살아온 것만은 부정할 수 없다 . 위대한 민족의 역사와 철학사상이 있으면서도 굴욕을 당하고 살았던 것이다.


서양철학과 동양철학이란 틈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매몰되었던 것은 실로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더구나 우리 민족은 외세의 종교와 정치·경제·문화가 휩쓸려 들어옴을 막을 수 없었던 것은 한민족사관과 철학사상의 빈곤과 상실喪失 때문이라 해도 과언은 아닐 것이다.


물론 이와 같은 원인은 여러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진시황(B.C 260~211)이 이사李斯의 말을 듣고 박사관에 있는 책과 민간이 갖고 있는 모든 문헌을 모조리 불사르고 말았던 것이다. 그리고 고려 동천왕 18년(AD. 244) 위장魏將 모구검母丘儉이 고구려의 수도 범도성을 공략하여 많은 서책들을 불태워버렸다.


그 뒤 약 400년 후 백제 의자왕 37년(AD. 660) 나당 연합군에 의해 사비성 함락으로 인하여 사료史料가 소각되었다. 그뿐만아니라 사료를 전주(全州는 한반도가 아님. 支那 대륙에 있는 호남성<湖南省> 영능현<零陵縣>과 광서성<廣西省> 계림 북쪽에 있는 곳이 전주이다)로 옮겨와 왕건에 의해 소각당한 불미스러운 일도 있다.


먼훗날 고려 인종 4년(AD. 1129) 금나라의 침략 때 사적이 몽땅 불타버리는 곤욕을 겪어야만 했다. 고려 고종 20년(AD. 1233) 몽고란으로 우리 민족의 중요한 사료가 소실된 일도 있다. 따라서 AD 1592년 선조 25년 임진왜란의 괴수 풍신수길?臣秀吉의 야욕으로 인해 많은 인명의 손실은 물론 사료와 서책들이 소실 또는 없어져 버렸던 것이다.


인조 14년 12월에 청나라가 침공(병자호란 AD. 1637)해 와 많은 사료가 없어졌다. 일정 때 왜인들은 우리 민족의 모든 사료와 국보급 보물은 물론 말과 글뿐만 아니라 산맥의 정기도 쇠말뚝을 꽂아 기운을 빼앗으려고 했던 사실은 너무나 통분하지 않을 수 없다, 심지어 일본 군대가 만주에서 한민족을 생체 실험 대상으로 삼은 사실은 분노를 느끼기에 앞서 인간 살인마의 일본을 저주하지 않을 수 없다.


이처럼 한민족은 외세의 침공 속에 문화와 경제는 물론 한민족의 철학사상까지 깡그리 유린당했던 것이다. B.C 8936년의 역사를 자랑하던 한민족이 고난의 암흑 속에서 허우적거리고 살아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며 사실이다.


이제 우리 민족은 드디어 한민족의 위대한 철학사상을 연구하여 정립할 시점에 이른 것이다. 왜냐하면 국운과 더불어 대운의 전기轉期를 맞이할 시기가 다가오고 있기 때문이다.

인도 육철학파의 한 사람인 샹크야는 수水 · 화火 · 토土 · 풍風의 4원소 四元素를 우주의 본질이라고 말하였다. 고대 그리스의 철학자였던 엠페도클레스(Empedokles, B.C 495~435년)와 똑같은 주장을 하였던 것이다. 사랑과 미움에 의한 작용으로 분리 결합한다는 시종始終철학사상으로 인하여 서구문명은 급속도로 발전되어 왔던 것이다.


21세기 초과학시대에 들어서는 우리 민족에게는 무엇보다도 한민족사관과 철학사상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라고 본다. 왜냐하면 급박한 경제 전쟁시대에 대치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기술 · 경제 · 문화 · 정치 · 과학 등이 고도화 물결을 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한민족사관과 사상의 무장이 절실히 필요하기 때문이다.


필자는 한민족의 사명의식을 깊이 인식한 나머지 43년간이란 긴 세월을 통해 한민족 철학사상을 연구해 왔던 것이다. 이번에 필자는 만유법칙萬有法則이 깊이 내재되어 있는 한민족 철학사상을 발견하기에 이른 것이다.


이와 같이 웅장하고 훌륭한 한민족의 철학사상에 대한 연구가 더욱 발전되어야겠다는 뜻에서 초지를 굽히지 않고 강호 제형과 독자 여러분들의 바른 채찍을 기다리면서 《한民族宇宙哲學思想》을 엮음을 깊이 이해해 줄 것을 믿는다.


사단법인 상고사학회회장   이 중 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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