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69
2011/3/1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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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철학韓哲學과 우주사상  

 

한이란 개념은 《민족의 뿌리》의 저자인 최재충과 《한국 철학》을 저술한 최민홍, 그리고 《한철학》을 저술한 김상일의 말을 빌리자면, 곧 하나요 한울림이요 하나님 또는 하느님, 하늘이라 하였다. 한이란 다시 말해 크고 무한대이며, 무궁무진하고 만물을 생성·잉태할 수 있는 본체라는 주장이다.

《정역과 사평도(正易과 柶枰圖)》의 저자인 박상화는 역易의 본질은 하늘과 같으며 천부인과 일치한다고 하였다. 노자老子가 주장한 도道의 사상과 연관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그 외에도 이남영의 저서 《단군신화와 한국인의 사유》, 안호상의 저서 《민족 주체성과 화랑 얼》, 이을호의 저서 《단군신화의 철학적 분석》《한국사상의 심층연구》《한사상의 구조적 성격과 역사적 맥락》, 임승국의 저서 《韓國은 漢(桓字) 문화권의 주인공이다》, 그리고 이정기의 저서 《민족 정통사상의 탐구》라든지 이항녕의 저서 《한국사상의 원류》,송호수의 저서 《한민족의 뿌리사상》등에 나타난 한의 사상은 모두 일치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이 모두 한민족의 뿌리인 한의 원조를 역사적 맥락에서 정확히 고증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예를 들자면 단군을 신화로 간주한 점과 역사 속의 인물이었다고 규정한 학자들도 정확히 연대를 표출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을 남기고 있는 것이다.

남의 나라 역사가 아닌 내 민족의 역사와 조상의 연대와 사상쯤은 일찍이 명확하게 정립되었어야 옳았다. 물론 역사 속에서 말살된 문헌 때문에 아득한 옛날의 시대적 배경을 찾는다는 것은 대단히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내 민족의 역사적 뿌리를 찾는데 정부나 사학자 또는 철학자들이 인색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우리나라의 학자 가운데 남이 어찌 생각할까 봐 자기의 학문적 주장을 제대로 발표하지 못한다든가 그런 글을 썼다간 호되게 비판을 받을까 봐 두려워 쓰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러한 사실은 여러 책들 속에서 많이 찾아볼 수 있다. 이와 같은 옹졸함을 과감히 탈피한 분이 바로 《한국인의 무교사상》을 저술한 유동식교수라 할 수 있을 것이다.

최근에 와서 철학자나 사학자들 중 한민족의 뿌리를 낱낱이 찾기 위해 학문에 몰두하고 있는 분이 많다는 사실은 정말 다행한 일이며, 한국의 앞날에 밝은 빛을 비쳐주고 있다.  

 

이하생략

 

위의 글은 사단법인 상고사학회 율곤 이중재회장님의 저서 '한민족우주철학사상'중에서 발췌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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