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35
2014/8/4(월)
삼묘와 백견족  

 

한민족사-제1장 삼묘족의 시원3.삼묘족은 한민족의 조상이자 인류의 조상이다.

2012-04-24 16:49:11, Hit : 281

작성자 : 한덕희

3. 삼묘족은 한민족의 조상이자 인류의 조상이다.

(6) 삼묘와 백견족

사세상이 어지럽고 혼돈한 가운데도 산이 있었으니 그 이름을 융이라 했다. 융산의 아버지격인 산에서는 청수같은 맑고 순한 물이 흘러 들어온다.
사람의 이름을 따지자면 견융(빙이로서 하백을 뜻하며 하백은 백이로서 삼묘족의 우두머리격이다)이다.
견융 속에서 태어난 사람이 황제 유웅씨다.
그러므로 묘족중의 묘족으로서 으뜸으로 태어났다.
황제는 아버지인 축융의 아들이다. 어머니인 부보령 몸에서 영롱하고 밝은 빛을 받으며 태어났다.
백견이란 흰개를 말한다.
흰 개의 암컷과 수컷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은 백이의 씨로서 태어났다는 말이다.
(백견이란 신과 같은 존재를 뜻함)
옛 고문은 해학적이\어서 흰 개의 암컷 수컷에서 태어낫다고 그대로 해석 한다면 신화설이 되는 것이다. 신화설이란 처음 천지가 생긴 뒤 자연 즉 오행이 생기고 다음에 만물과 동시에 인간이 생기는 것인데, 흰개가 있을 즈음이면 그떄 이미 사람이 있음을 뜻한다.
여기서 흰개와 흰개의 암수 사이에서 태어났다고 하는 것은 하백의 후손으로서 빙이였기 때문이다.
빙이란 얼음같은 흰 종족이다.
삼묘족 중에서도 검은족, 붉은족, 흰족 즉 오란족으로 구분된다.
여기서 백견이란 흰색깔과 밝고 화려한 노란색의 묘족을 뜻한다. 얼음같이 흰색을 가진 묘족이라 하여 빙이, 백이, 하백, 백견, 견융이라고 부족명을 달았던 것이다.
백이는 너무 날쌔고 빨라서 날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날썐 종족이었다. 그래서 백이를 조이 또는 장이, 도이라고 명명하게 된 것이다.
흰개와 흰개의 암컷 수컷에서 용묘인 황제가 태어났다고 했으므로 반드시 황제의 아버지 어머니가 있음을 뜻하는 것이다.
백견과 백(?)이라 함은 백이로서 같은 피와 같은 혈통을 가진 사람끼리 근친간의 결혼을 뜻하는 것이다. 그러기에 축용이었던 아버지와 부보령이었던 어머니는 가까운 친척임을 나타내 주는 문장이다. 분명히 아버지가 있고 어머니가 있는데 흰개와 흰개의 암수 사이에서 황제가 태어났다고 하는 것은 말이 되지 않는다. 흰개와 흰개라는 뜻은 같은 씨의 혈통끼리 근친을 나타내는 좋은 글귀라고 하겠다.
본문을 다시 보면 백견과 백견의 암수 사이는 말 그대로 배합 즉 궁합이 잘 맞는다고 했으므로 백이끼리 결혼은 이상적이었다는 풀이도 가능해진다. 견융은 육식을 잘 했으며 날짐승을 잘 잡아 먹었다고 한다. 오랑캐의 수령격인 이름은 융족의 우두머리다. 왕격인 사람은 견융족의 신의 이름과 같았다고 기록하고 있다. 중략 서북쪽으로는 멀리 해외113)까지 갔다. 특히 모래 땅인 사막을 지나 바다 건너까지 나갔다. 동쪽으로는 작은 수레를 타고 동으로 동으로 이동해 갔다. 전욱(황제의 손녀이며 아버지는 창의이고 어머니는 창복이다 그러니까  소호 금천씨와 전욱의 아버지인 창의와는 형제이고 생질녀이다.) 의 아들은 칠유국을 다스렸다. 그것도 모두 견융국의114) 신인 도움으로 인해 그릉지에 있는 나라를 유지해 갔다.
칠유국 사람들은 얼굴이 짐승과 같았다. 몸 또한 짐승과 비슷했기에 견융이라 했다.
또 서북 쪽으로 바다를 건너간 견융족도 있었다. 그리고 멀리 흑수 너머로 간 사람도 많았다. 그러기에 사람의 몸에 날개가 달렸다 하여 묘민이라 했으며 삼묘족이라 했다.
전욱은 남황국의 우두머리였다. 남황국의 수령이 묘족의 백성이며 묘족의 백성인 전욱은 최고의 우두머리였다.
먹을 고기가 많은 산이름, 즉 장산이라 한다.
세상이 크게 황망하던 중 형석산과 구음산 들산에는 붉은 나무에 푸른 잎이 무성 했으며 푸른 잎새에서 붉은 빛이 돋아났다.
그러기에 그 나무를 약목8어리고 싱싱한 나무라는 뜻)이라 했다. 약목은 곤륜산 서쪽에 많이 자생하고 있었으며 서역 끝까지 붉은 빛이 창창히 빛났다고 기록하고 있다.


이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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