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37
2014/8/4(월)
桓 字에 대한 사상  

 

한민족사-제1장 삼묘족의 시원3.삼묘족은 한민족의 조상이자 인류의 조상이다.

2012-05-11 15:30:04, Hit : 319

작성자 : 한덕희

3. 삼묘족은 한민족의 조상이자 인류의 조상이다.

(8) 桓 字에 대한 사상

곤륜산을 기점으로 하여 사방 삼백리의 심심 산골의 연못가에서 氷夷 도시라고 할 수 있는 생활터전이 있음을 알리는 글귀가 있어 적어 보기로 한다.

넓고 넓은 허허한 곤륜산을116) 타고 남쪽인 하남성 숲을 돌고 돌아 사방 삼백리로 흘러간다. 그렇게 흘러간 물이 맨 끝 못 즉 깊은 연못에 이르면 삼백리나 되게 가득 물이 넘친다. 그 물은 얼음으로 결빙하여 한결같이 얼음으로 덮어진다. 이곳이 묘족 즉 빙이의 무리가 가득해진다.빙이는 풍이(벼슬을 한 사람 또는 고을을 이루는 풍이 즉 성씨를 가지면서 큰 고을을 이루면서 사는 마을 이름, 강력한 무리의 고도를 뜻한다)를 뜻하며 많은 무리가 고도를 이루며 형성되는 곳이다. 이곳을 회남(淮南)이라고 하며 풍이가 도를 닦아 득도한 곳이기도 하다. 그 잠기는 물이 큰 내가 되고 하백이 된다.

목천자전에 의하면 하백은 무이라고 했으며 죽서전에는 풍이 또는 빙이라고 했다. 빙이는 사람 얼굴이 쌍용처럼 날쎄게 생겼다고 적고 있다.
백이는 얼음의 고향 즉 얼음의 고도에서 생겼으므로 빙이 또는 풍이라고 이름 지었음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桓은 동이, 漢은 백이, 韓은 서이이나 결국 이들 삼묘족은 한 핏줄이며 형제이다.
桓은 산림속에서 漢은 강에서 韓은 사막이나 초원 들에서 자라났으나 삼묘의 형제이다.

삼묘족은 다음의 세가지 색깔의 얼굴 모습을 가진 것으로 남산경과 서산경은 전하고 있다. 남산경 제1 본문 4페이지에117) 다음과 같은 글로 엮어져 있다.

그 이름은 구슬처럼 보옥 같았지만 희미한 이름이었다. 마치 짐승도 아니고 그렇다고 사람이라고 할 수 없었다. 그러나 그 모양이 흡사 암원숭이 같이 흰귀를 갖고 있었다. 암원숭이와 같은 원숭이들은 눈이 크고 길면서 붉었다. 그리고 눈꼬리 또한 길었다. 강언덕과 남산(중국 곤륜산 남쪽에 길게 뻗어 있는 산을 말함)에 무리를 지러 많이 살고 있었지만 경계하지 않았다. 그 이름을 암원숭이 같다고 해서 牛字國이라 했다. 우자국이란 소모양으로 생겼다 하여 지어진 이름이다. 원숭이도 아니고 소도 아닌 모양을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우 자는 遇 자와 음이 같다고 했으나 우는 암원숭이를 뜻하는 글이기 때문에 뒷날레는 글자를 바꾸어 버리는 경향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위 본문에서 보는 바와 같이 소도 아니고 원숭이도 아닌 사람이 원시사회에서 무리를 지어 살았기 때문에 牛字國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이들은 분명 흰 귀를 가지고 있었으므로 매우 지혜가 뛰어나고 총명했다는 증거가 된다. 곤류난 깊은 산속을 배경삼아 살아 왔으므로 고산족이라 할 수 있다. 고산족이 처음 생겼다 하여 桓 자를 붙인 것이다. 환 자를 풀면 다음과 같다.
'씩씩하다' 그리고 '홀로' 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며 나무 목자에 한 일 그리고 날일 밑은 한일로 되어 있다.
위에 있는 한 일은 하늘을 뜻한다. 가운데 날일은 빛이며 기를 뜻한다. 아래있는 한일은 땅을 뜻한다. 하늘이 생기자 해가 생겨 빛을 발하며 기가 움직이므로 땅에서 나무가 생겼다는 깊은 사상을 가진 글자가 桓 자이다.
옥편을 보면 難進盤이라고 되어 있다. 이 말을 요약해 보면 나침판의 원어가 됨을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반이란 반석 반자이다. 그러므로 나침판을 만들어 사용 했다는 증거가 성립된다. 환인천황 때 나침판을 만들어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방향 감각을 표상한 글귀가 분명해진다. 환인천황이 반고이기 때문이다.
환인천황(盤古)이 이때부터 환이라는 글자를 쓰고 사용했던 깊은 사상이 있었음을 쉽게 짐작하게 해 주는 글자가 바로 桓 자이다. 환자에 因자를 붙인 것을 보면 더욱 뚜렷해진다.
하늘에서 내리는 빛과 기운으로 인하여 땅에 이르니 나무, 즉 만물이 성장하지 않을 수 없다는 철학사상이 담긴 글귀가 바로 환자이다. (桓은 韓, 漢과 같다)
반고환인은 산에서 이미 도통한 흔적이 뚜렷하다. 반고가 사서를 지었음을 다음 문장에서 찾아 보려 한다.

이중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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