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113
이름: bc8937
2014/10/18(토)
빛으로부터의 천문학  

 

 

 빛으로부터의 천문학

 

 아침에 눈을 뜨면 온 세상 빛이 내 눈에 들어온다. 그것으로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지만 그런 황홀함도 잠시, 모든 것들이 사실은 빛 때문에 까맣게 타들어 가는 것을 보면서 인생 또한 무상하게 가는 것을 알게 된다.

 적막의 어둠을 뚫고 빛으로 태어나 한세상 말없이 살아가면 그만인데 빛으로부터 다시 어둠이 될 때까지 우리는 무언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한 몽상에 사로잡힌 사람들은 잿빛만이 가득한 빛의 령전(靈殿) 앞에서 언제나 그랬듯이 아쉬워하며 울고 있다.

 눈을 감으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빛의 존재를 볼 수 없으니 암흑이며, 보이지 않는 존재로부터 나는 두려움에 휩싸인다. 캄캄한 밤하늘에 칠흑 같은 어둠만이 깔려있어 별빛조차 하나도 없을 때, 세상과 나는 애초부터 인연이 없었던 것인가 하여 서운하기도 하고, 나라는 존재에게서 멀어지고 싶어도 한 발짝도 움직일 수 없으니 차라리 죽은 목숨이나 다름없을 것이다.

 죽음이 두렵다는 것은 그만큼 삶에 대한 집착이 강한 것 때문이지 죽음 그 자체가 원래 두려운 것은 아니다. 살고자 하는 욕망이 강할수록 우리는 죽음을 알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모든 성숙한 것은 밝은 빛으로 자라나지만 그것들도 종말에는 암흑으로 돌아가는 것을 피할 수 없다. 그러므로 빛과 어둠이 애초부터 하나였음을 깨닫는 것이 내가 세상 한 모퉁에 서 있는 이유가 된다.

 어둠 속에 가녀린 한 줄기 빛은 외롭지 않다. 누구든 그를 만나면 마음이 평온해 지고 눈물이 날 것이다.

 오! 한 줄기 빛이여 생명의 힘을 가졌구나.

 

 

 태곳적 천문학의 발달은 우연이 아니었다.


 우주를 보는 과학적 개념은 지금 시대에나 어울리는 말이지만 아득한 옛날에는 과학이 없었으므로 주술이나 직관력의 발달로 우주를 이해했을 법하다. 그런데 천문학에 시작점을 어디까지 보아야 하는 문제에 직면하면 누가 생명을 창조했는가에 이르게 된다. 생명을 창조하는 것은 빛과 어둠이 하는 일이다. 그러므로 단순히 눈을 감고 뜨는 일만으로도 천문학은 시작된다.

 오늘날 과학이 밝힌 지구 생명 창조에 대한 이론은 우주로부터 날아온 운석에서 생명체 탄생에 필요한 유기물질이 유입되었음을 주장하면서 그 화두를 제공한다. 과학자들이 말하기를 지구에는 생명이 탄생하여 스스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고등 생물로 진화할 수 있는 환경이 적절히 갖추어져 있다고 하였다. 이를 '골디락스 영역'이라 한다.

   " 골디락스'란 명칭은 《골디락스와 세 마리 곰》(Goldilocks and the Three Bears)이라는 이야기에서 따 온 것이다. 이 동화의 주인공인 소녀 골디락스는 숲 속에서 길을 잃고 헤매다가 빈 집을 찾아 들어갔다. 집 안 식당에는 죽 세 그릇이 있었는데 너무 뜨거운 것도 너무 차가운 것도 아닌, 적당하게 따뜻한 죽을 찾아 먹는다. 침실의 침대도 셋 중 딱딱하지도 너무 폭신하지도 않은, 적당히 부드러운 것을 선택한다. 마찬가지로 골디락스 행성은 '어머니 항성으로부터 너무 멀지도, 너무 가깝지도 않아서 적당하게 따뜻한 온도가 형성될 수 있는 위치를 도는 행성은 생명체가 번성하기에 알맞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  "


 지구는 태양 빛의 영광을 받으며 모든 생명의 어머니 역활을 잘하고 있다. 그런 지구에 운석이 떨어져 오늘날 사람까지 진화가 이루어졌다면 우리는 지체할 것 없이 운석을 보고 절해야 할 것이다. 그런데 과학자들은 운석을 발견하고 운석을 연구하기는 해도 생명 창조에 대한 존엄성을 가진 운석에 경의를 표하는 일은 없다. 그것은 과학자들이 본능적으로 神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과학이 밝혀주는 생명 탄생의 신비함은 우리를 놀라게 한다. 그러나 여기 까지이다. 더 이상 과학자에게 철학이라는 어려운 수사(修辭)를 물을 순 없다. 과학은 과학대로 철학은 철학대로 각자 주어진 사명을 다 할 뿐이다.

 천길 어둠 속에서 한 줄기 빛만 보여도 우리는 희망을 버릴 수 없듯이 과학이 말해주지 못하는 사실들을 직관에 의지하고 고전을 참고하며 그 역사를 탐구할 수밖에 없다.        

 밤하늘에 빛나는 수천억 개의 별들이 모두 빛을 내뿜으며 지구를 향하고 있는데 어찌 어둠만이 있을 것이며 또 외롭다 할 것인가.

 태곳적에 마고(麻姑)의 별에서 빛이 지구로 내려왔다. 그것은 생명과 지혜를 품은 율려(律呂)였으며 율려(律呂)가 몇 번 부활하여 별들(星辰)이 출현하였고 또 사람이 탄생하였다. 부도지(符都誌) 제 1장을 살펴보면 이것이 북두칠성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다. 지구에서 보는 북두칠성은 북극성을 중심으로 회전하는데 북두칠성의 일곱별과 북극성이 하늘의 마고성(麻姑城)이며 이곳이 지구 생명 탄생의 근원지이다. 

 

 인용문 / 부도지(符都誌)


 제 1장 : 마고(麻姑)의 시대              - 김은수 역-


 第一章

 마고성(麻姑城)은 지상(地上)에서 가장 높은 성(城)이다. 천부(天符)를 봉수(奉守)하여, 선천(先天)을 계승(繼承)하였다. 성중(成中)의 사방(四方)에 네 명의 천인(天人)이 있어, 관(管)을 쌓아 놓고, 음(音)을 만드니, 첫째는 황궁(黃穹)씨요, 둘째는 백소(白巢)씨요, 셋째는 청궁(靑穹)씨요, 넷째는 흑소(黑巢)씨였다.  두 궁씨의 어머니는 궁희(穹姬)씨요, 두 소씨의 어머니는 소희(巢姬)씨였다. 궁희와 소희는 모두 마고(麻姑)의 딸이었다. 마고는 짐세(朕世)에서 태여나 희노(喜怒)의 감정이 없으므로, 선천(先天)을 남자로 하고, 후천(後天)을 여자로 하여, 배우자가 없이, 궁희와 소희를 낳았다. 궁희와 소희도 역시 선천의 정을 받아, 결혼을 하지 아니하고, 두 천인(天人)과 두 천녀(天女)를 낳았다. 합하여 네 천인과 네 천녀였다.

 인용문 끝


 그런데 궁희(穹姬)와 소희(巢姬)가 두 천인(天人)과 두 천녀(天女)를 낳았으므로 천인(天人)들의 수를 모두 합하면 일곱이 되는데 왜 네 천인(天人)과 네 천녀(天녀)였다고 하였을까? 그것은 일곱 천인(天人) 북두칠성(北斗七星)을 거느리고 그들이 회전하는 중심에 마고성(麻姑城)이 있었기 때문이었다. 마고(麻姑)는 선천(先天)을 남자로 하고, 후천(後天)을 여자로 하여, 배우자 없이 출산하였으므로 마고(麻姑)를 둘로 보면 모두 여덟이 된다.

 그 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북극성을 산스크리트어로 마고(麻姑)라 한다. (Magha . 마가)이다. 또한 ' 빠사'라고도 한다. ' 빠사'는 파사(婆沙)이며 역시 북극성이다.

 환민족(桓民族)의 천문학이 시작되던 시기에 마고(麻姑) . (Magha . 마가)는 직녀성(織女星)이었다. 직녀성(織女星)을 서양에서는 베가(Vega)라고 하는데 그 뜻은 "삼베를 짜는 전문가"라는 뜻이다. --기원전 12,000년 경에는 직녀성(織女星)이 북극성이었다.--

 직녀(織女)와 마고(麻姑)의 공통점은 둘 다 북극성이며 베틀을 다루는 전문가라는 뜻이다. 마고(麻姑)는 '삼베 여인' 마(麻)는 '삼마'라고 하는데 삼도 마도 같은 말인 것을 알 수 있다. 베는 훗날 한자어로 포(布)가 된다.

 *[M_ve.jpg. 織 직] M_ve.jpg me.jpg 다.  , ve. 직물(織物). 옷깜, 옷 깜을 짜다.
<조선 고어 실담어 사전 280쪽>

 *[까. 가 家] 집.  , gha: house, dwelling place. abode.
실담어 '까M_빙.GIF' 전문가(專門家)란 뜻을 한자(漢字)로 음역하여 <가 家>라한 것이다.  <조선 고어 실담어 사전 12쪽>

 이러한 기록으로 보아 마고(麻姑)는 전설이 아닌 사실이 된다. 그 옛날 파미르고원에서 생활하던 뚱이(I_t1.jpg . Tungi . 東夷)의 후예들이 부도지(符都誌)를 쓴 것이 확실해지기 때문이다. 뚱이(I_t1.jpg . Tungi . 東夷)는 상고시대 환민족(桓民族)이므로 그들이 살았던 지역인 희말라야나 티베트의 오래된 사원에서 제 2의 부도지(符都誌)가 나타날 가능성은 얼마든지 있다. 이렇게 우리의 무관심 속에 잠자던 부도지(符都誌)는 그 옛날 환민족(桓民族)이 천손민족이었음을 기록으로 증명하고 있다.   

 하늘과 땅이 만나서 사람을 낳는 것이 천도(天道)의 순리이다. 그러므로 사람은 하늘을 아버지로 하고 땅을 어머니라 생각하게 되었다. 그것은 음과 양이 화합하는 것이며 생명이 탄생하는 모든 원리는 음과 양이 화합하기 때문에 이루어 진다. 빛과 어둠은 음과 양으로 서로 의지하며 상생하는 관계에 있다. 해는 낮에 떠서 천지를 비추므로 陽이라 하였고, 달은 밤에 떠서 어둠을 밝혀 주므로 陰이라 하였다. 동이(東夷)의 천문학이 탄생하는 그때에 이런 단순한 논리가 있었다. 음양의 진리를 터득하여 하늘을 보게 된 것이다.

 神의 시대에 천문학은 빛의 역사라 말할 수 있다. 빛으로 세상을 밝히고, 빛으로 세상을 다스린 시대였다. 빛이 하늘에서 내려오고 빛이 사람을 길러 낸 것이다. 부도지(符都誌)에 그 사실이 기록되어 있다. 그리고 우리가 당면한 현실도 神의 시대로 가는 정점에 와있다. 그러므로 지금 세상은 온통 빛으로 돌아가고 있지 않은가!

 천문학은 빛으로부터 시작되었다. 사람이 극복하기 어려운 암흑이란 애초에 없었던 것이며 빛과 어둠이 조화롭게 밤하늘에 수놓았으므로 뚱이(I_t1.jpg . Tungi . 東夷)는 밤하늘의 빛과 어둠을 구별하고 神의 소리를 들었으며 神의 모습을 보았으며 神에게 감사드렸다.

 뚱이(I_t1.jpg . Tungi . 東夷)의 천문학이 神의 시대에 빛으로부터 시작하였으므로 광명(光明)은 그들의 운명이자 사명이 되었으니 태곳적 천문학은 결코 우연으로 시작된 것이 아니라 그것은 살고자 하는 사람의 필연적 욕망이었다.  

 

 * 뚱이(I_t1.jpg . Tungi . 東夷)는 '산스크리트'이며 우수한 사람, 천문을 살피는 사람, 엘리트(elite)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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