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29
2005/11/4(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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姓氏의 기원(起原) 한 일(一)字  

 

 

인간이 최초로 성(姓)을 사용한 것은 문헌상에 있는 것으로 보아서는 盤固桓因氏(기원전8937 상원갑자년) 시대이다. 이승휴가 지은 "제왕운기" 본문에 의하면 환인씨와 천황씨 그리고 지황씨 인황씨 거방씨 구황씨 등은 한일자(一) 성씨를 사용해왔다고 기록하고 있다.

 

한일자를 성씨로 취했던 이유는 한일자의 깊은 철학적사상 때문이었다. 일만년전에 지갱에 의해 간지법이 만들어지면서 역사 철학 사상 인문 지리 천문 도덕 등이 체계적으로 정립 되기 시작 하였던것이다. 한일 자 와 간지법의 사상은 바로 그런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다.

 

한일 자는 밤하늘의 은하수를 보고 만들어진 글자 이다. 은하수는 물의 보고 이자 인류의 고향 이다. 밤하늘에 남과 북 사이를 길게 한줄로 죽 그어진 은하수를 본 적이 있는가? 요즘은 밤하늘에 가장 많이 반짝이는 것이 예배당 십자가 이지만 내가 살던 어릴적 시골에서는 밤하늘에 은하수를 볼 수가 있었다. 어릴때 은하수를 보며 참으로 많은 생각을 하기도 했다. 별을 보고 있으면 그렇게 많은 생각이 나는 것이다. 독자님들께서도 이번 휴가철에 산으로 가신다면 은하수를 한 번 찾아 보시기를 바랍니다.

 

漢자는 물을 뜻하는 한, 은하수를 뜻하는 은하수 한 이다. 은하수란 곳 큰물을 뜻 하며 큰물 한 이라 하기도 하고 물이 많으면 어두워 보이므로 어두울 한 이라고도 한다. 밤하늘에 있는 은하계는 어두운 공간세계이다.그러기에 현묘(玄妙)라고도 한다. 이 곳을 가리켜 태극이라고 하며, 태극에서 하나가 시작된다는 뜻에서 한일(一)자가 하늘이라는 것이다. 一字는 하늘 이므로 옥편에는 한 일자 변에 하늘 천(天)자가 없다. 왜냐하면 한 일자 그 자체가 하늘이므로 한일자 변에는 하늘 천 字가 없는 것이다. 天자는 당연히 큰 대(大)자 변에서 한 획을 찾아야 하는 것이다.

 

한민족의 사상은 天.人.地 삼위일체 사상을 함께 묶어 우주철학의 근원인 백공(白空)사상을 창립 했으며, 따라서 하늘.사람.땅을 분리해 본 것이 아니고 본체를 하나로 한 한사상을 이룩하였다. 그러기에 하나에서(一) 모든 사상을 형상화 하려고 노력했다는사실이다. 그러므로 한민족 자연철학사상은 우주를 본체로 하고 모든 것이 하나에서 시작함을 가르쳐 왔다.

 

따라서 모든 한자는 한 일 자로 부터 나왔다. 한자는 비록 육서(六書)로 이루어져 있다고 하나 그 근본은 한민족의 천.인.지 삼원일체사상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음양을 기준으로 하고 ,자연사상의 대표격인 오행을 조립하여 만들어 진 것이 한자이다. 옥편을 보면 일(一)은 天, 이(二)는 人, 三은 土, 계속해서 木,水,火,金의 순서로 만들어 진 것을 알수 있다.

 

우리의 전반적인 주류 한 사상도 결국 한 일자 에서 시작됨을 새삼 통감 하였다. 율곤선생님께서 말씀 하시기를 아직 한 일자 하나를 제대로 풀어내는 교수를 본 적이 없다고 하시면서 안타까워 하셨는데 그 말 듣고 곰곰히 생각해 보니 한 일자 하나에 온 우주가 들어 있는 듯 했다.

 

결론적으로 韓나라를 세우는것 이나 漢나라를 세우는것 이나 桓國이 있었다는 것이나 징기스칸 이나 거서간 등은 모두가 같은 맥락으로 봐야하며 우리민족은 한으로 시작하였고 세상 영원히 한사상을 지켜나갈 것임을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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