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84
이름: bc8937
2012/9/8(토)
조회: 969
水 源 客 / 詩  

 

 

 '동이는 천문학자'는 필자가 물의 근원을 찾으려 계곡 끝까지 따라가다가 깊은 산골짜기에 이르고, 어떤 날은 산꼭대기에 오르기도 하였으며, 봄 여름 가을 겨울 사시(四時) 여러 해를 평광동 계곡에서 보내며 때로는 광풍처럼 누렇게 황토를 싣고 파도처럼 흘러내리는 물과, 때로는 색시 치마 밑 발걸음처럼 겨울 얼음장 밑으로 졸졸 흐르는 물소리를 들으며 詩를 쓰고 공부를 하면서 우리의 상고사에 대한 잘못된 편견들을 바로 잡아보고자 쓰게 된 글이다.

 무릇 상고사는 인류사의 태동기를 다루기 전에 음과 양이 생기게 된 연유부터 알아야 하겠으나 비루하게 글이 짧아 신선의 경지에 이르지 못하고 명상을하여도 뜻한 바를 이루지 못하여 태초에 음과 양이 생성된 연유를 알지 못해 선현들의 글을 빌어다 여기에 적고 인류사의 태동기를 환국시대로 잡으니 바로 빙하기가 끝나는 시기이다.

 글은 비록 직관에 의지하고 세간에 떠도는 많은 사설을 인용하였지만, 범인들이 알지도 못하는 문자를 남용하지는 않았고 나 또한 공력이 모자라 지난해 오늘(9월 10일) 작고하신 스승님의 필설을 따랐으니 독자께서는 필자의 모자란 점을 지적하시고 일침과 채찍을 주시면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桓紀 10949年 律坤 先生 1주기(週忌), 2012년 9월 10일

水源客 쓰다.

 


 

水 源 客

 

마침 비가 내려서 오늘은 水의 근원을 찾으러 나섰다.

흐르는 水의 根源을 찾으려 깊은 골짜기에 이르렀으나 그곳은 水의 근원이 아니었다.

水는 구름을 타고 神壇樹 아래 옛터로 내려왔다.
五加의 우두머리는 팔백 무리를 이끌고  波奈留에서 天海의 동쪽으로 흘러 十二國 朝鮮의 深山幽谷에 이르니 비로소 山川樹木은 活生하더라.

나그네 쉴 곳은 찾지 못하였다.

 


水 源 客 / 題 2

 

나그네는 길에서 쉬지 않는다.

사람의 발자국 따라 한없이 걷다가 굽이굽이 깊은 산골짜기에 이르렀으나 그곳은 길의 근원이 아니었다.

길은 波奈留에 내려 桓因氏의 나라에서 남북 5만 리, 동서 2만 리에 이르렀다.
풍백(風伯) 석제라(釋提羅), 운사(雲師) 육약비, 우사(雨師) 왕금영(王錦營)이 환인씨(桓因氏)의 뜻을 받들어 길을 닦으니 비로소 朝鮮은 道의 나라가 되었다.

물의 근원을 찾아 떠난 나그네, 길 위에 서 있었다.

 


水 源 客 / 題 3

 

水의 근원을 찾아 떠난 나그네,
파나류(波奈留)에서 삼백예순여섯 계곡을 지나 땅끝까지 왔으나 그 근원은 찾을 수 없었다.

水는 길처럼 쉽게 열리지 않았다.
우리는 水에서 태어났고 길은 먼곳에 있지 않을 것이다. 

하늘이 水의 근원을 밝히는 그날은,
환인천제님(桓因天帝壬)께서 청학(靑鶴)을 타고 天海의 동쪽으로 오리라.

하늘이 水의 근원을 밝히는 날에,
천부인(天符印) 큰 뜻 넓게 펴시고,
주곡, 주명, 주병, 주선악(主穀 主命 主病 主刑 主善惡)하시고,
삼백예순가지 사람의 일들이 조화롭게 이루어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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