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9/13(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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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엄마의 어원ㅣ  

 


ㅣ엄마의 어원ㅣ

<생명이 움트는 곳>

‘성주님을 잘 모시려면 성주야 근본을 알아야지~’
성주풀이 시작대목이다.
그렇다면 ‘엄마’를 잘 모시려면 ‘엄마’의 뿌리를 알아야겠다.
...
‘엄마’에는 생명이 깃드는(움트는) 자궁의 의미가 있다.
봄이면 새싹이 움튼다. 석기시대에는 움집에 살았다. 씨앗은 움푹(또는 오목하게) 골을 내고 뿌린다. 씨앗이 움트려면 움푹 감싸 습기를 품어야 하고 태아는 오목한 자궁 양수에서 자란다. 우뚝하여 건조해서는 생명이 깃들지 않는다. 근원은 낮은 곳에 있어 깊은 것이다. 샘 줄도 낮은 곳에 있다. 물은 낮은 곳으로 모여 근원이 된다.

엄마는 산스크르트어, 우리 동이족 실담어로 umbh가 어원이다. 움트다. 움집 등이 움브흐에서 나왔다. umbh는 영어의 womb(자궁, 사물이 생기는 곳)와 같은 말, 같은 뜻이다. 기가 막히지 않는가? 그러나 놀랄 것은 없다. 산스크리트어가 동서 언어의 뿌리라고 했으니.

‘움브흐’ 에 터 잡아 ‘알라’( 또는 ‘얼라’)가 들어 스는 것이다. ‘움브흐’나 ‘알라’에는 태(胎), 태아, 자궁(子宮), 본질(本質), 근원(根源)이라는 뜻이 같이 들어있다.
엄마 → umbh-ma. ‘마’는 동서가 공통이다. 모(母), 마더, 마미 등. ‘마’에는 ‘지혜롭다’는 의미가 있다. 나를 잉태하시고 또 이 만큼 키워주신 ‘엄마’보다 더 지혜로운 존재가 또 있겠는가?

떡 본 김에 제사지낸다고, ‘알라’가 나온 김에 한 마디 더.
세계의 지붕이라는 ‘히말라야(Himalaya)’는 ‘힘+알라야’이다.
‘힘’은 ‘흰’, 백색, white color, snow covered. 백산(白山), 설산(雪山)으로 불리는 히말라야 산은 ‘눈 덮인 근원의 산’이란 뜻이다. 지금도 ‘알라’, ‘얼라’라는 말을 쓰고 있는 경상도 할배의 옛 직계 선조들이 지은 사바세계에서 가장 높은 이름이다.

(사진 좌: 중남미문화원에서 우:다음카페 하늘소나무79님의 설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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