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 98
2014/9/13(토)
<무(巫)가 샤머니즘이라고?>  

 

<무(巫)가 샤머니즘이라고?>

무(巫)를 샤머니즘이라고 한 것은 잘 못된 번역이다.
무(巫)를 미신이라고 인식하는 것도 여간 잘못이 아니다.
무(巫)는 산스크리트어로 medha. 영어 메디컬(medical)의 어원이다.
무(巫)가 샤머니즘, 미신이라면 서양의 모든 메디컬 행위도 미신에 불과하다.
무(巫)는 그런 뜻이 아니고 고도의 지혜와 정신적인 경지를 말한다.
무(巫), 산스크리트어 medha의 뜻은 초자연적인(supernatural), 탁월한(excellent), 불가사의한 (inconceivable) 등의 의미를 갖고 있다. ...

“임금과 관리는 모두 무(巫)에서 나왔다(君及官吏皆出自巫)."
중국 역사학자 何光岳의 염황원류사) 말처럼 인류 문명은 무(巫)에서 시작되었다.

힌두에서 제일 높은 바라문 계급이 바로 무(巫)인 것이다. 상고역사에서 복희(伏羲)씨도 무(巫)다. 복희씨는 성이 풍(風)씨, 바라문을 한자로 적으면 , 바람 풍(風)짜 풍씨가 된다. 신농(神農)씨, 요순 임금, 단군 할아비지도 모두 무(巫)다. 고대국가에서 무(巫)는 제사장이자 임금이다. 천문지리 우주만상의 이치에 통달하고 작두날에서 춤출 수 있을 정도로 고도의 수련을 쌓은 초자연적인 탁월한 지혜를 얻은 사람이다.
무(巫)는 삼매를 통하여 정각(正覺)에 도달한 궁극의 경지다.

무(巫)는 인류문명의 뿌리다.
의술, 공예, 무용, 의상, 천문학, 무술(武術)등이 무(巫)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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